상황은 이틀전..
"너한눈 팔지마~♪" 잠자던 핸드폰이울렸다
번호는처음 보는 낯선 번호..
나님: 여보세요.
상대방: 안녕하세요 아시응헹 항공 입니다.
나님: 예. 무슨일이시죠?
상대방 : 여권분실하셨나요?
나님: (아.. 이게바로 보이스 피싱이군)아뇨.
근데 넌누구니 버이스 피싱하려면
공부좀 하고오렴 이냔아 ㅋㅋ
그때까지만해도 여유를 갖고대했슴
그거말곤 아시응헹 항공에선 전화할일이
없었음 .
상대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대방 : 나야 오빠 xxx 나스튜디어스 됐음
나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_ㅇ?
알고보니 어렸을적 절 연모했었던..
후배느님께서... 스튜디어스가.. 된거임
내기억으론 이빨교정기에 그냥그냥 평범하던아이가.. 쿨럭....
암튼자랑질하려고 전화했데요
근데 제옆엔 귀여운 여친느님이 있어서
하나도 안설램. 카와이~~><
Ps 혹시암?? 소개팅 시켜줄지
어디보자 추천이 어딧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