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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드] [Akki] 힘들었지만 보람찼던 하루.

너음
댓글: 6 개
조회: 1350
추천: 5
2011-01-23 02:37:14

안녕하세요 '사나이는 루팅을 위해 허리를 굽힌다' 길마 도적 Akki 입니다.

 

요새 우리 뭐하냐고 자주 물어 보시드라고용 다 똑같이 답변드리기 뭐해서 끄적 거려 보아요.

 

저는 길드 10인 레이드 운영하고 있고 도람이는 법사 안하고 신기(리링)랑 회드(도란이) 하고 있어요.

 

오늘은 일단 [햇님반] 10인 할푸스 하드를 잡았는데 10인이 더 어렵다고 해서 겁내 긴장 하고 진행 했는데 좋은 결과 있었던거 같아요. 3탱이 할만 하다는데 탱커가 없어서 2탱 4딜 4힐 로 잡았는데 아 난이도들이 예전같이 않아서 하루일정인 저희에겐 마냥 힘든게 많네요. 그래도 맴버들이 훌륭했던거 같아요.

 

죽지말라고 공장이 주문하면 "왜이러세요! 저 광휘에요" 라고 해놓고 엄살 떠는 보기가 시종 일관 "저 죽어요" 를 외치고 있고.

 

해맑게 웃으면서 분무템 많이 나와서 좋다고 하는 알 수 없는 전탱이 있고.

 

"신격이 머야?" 네파에서 신격을 왜써?라고 묻거나 웬지 모르게 의문사 하거나 보손이 단축키에 없는 신기(도람이)가 있고.

 

"난 딜도 잘하는데 힐도 잘하네.뭘 해도 쩔어" 라며 마냥 궁시렁 거리는 성격 안좋은 암사가 있고.

 

"내 디피좀 봐" "보기 미친넘" 이라고 중얼 거리는 법사가 있고.

 

묵묵히 지 할일 잘하는데 템운까지 좋은 냥꾼이 있고. (오늘만 4득한듯?)

 

언제나 넉넉한 말투지만 진짜 힐하나는 끝장나게 해주시는 사제님이 계시고.

 

"익숙해지면 딜 잘나옴" 이라고 이상한 소리를 하는 흑마가 있고.

 

"차단 안 밀려" 라면서 차단 삑살내고 계신 복술님이 계시고.

 

결정적으로 마냥 유쾌한 도적 공장이 있네요.

 

좀 늦게 시작한 10인팀(달님반)도 좋은 성과내서 인간들 한번 글로 씹어 보고 싶은 욕구가.

 

여하튼 모두 좋은 시간들 되시고 즐겁게 겜 하시길 기원 합니다.

Lv57 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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