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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 공대원 분들 中 지인들 찾아보아요

대성산호랑이
댓글: 8 개
조회: 3120
2011-10-18 19:42:31

벌써 몇년이 흐른걸까요~ 7년전 와우가 처음 베타테스트를 시작하고 우연히 친구를 통하여 레인 호드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무것도 종족과 직업을 모른 체 시작하다 친구들의 권유로 타우렌 주술사 (위대한영혼) 으로 게임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오픈과 동시에 40레벨에서 60레벨로 풀리고 만렙을 찍었죠. 그리고 필드에서 만난 직업 얼라이언스 성기사에 매료 되어

 

친구들을 뒤로 한 채 직업 성기사 종족 인간으로 (캐릭명:소리꾼)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당시 대구에 거주한 저는

 

길드원 대다수가 대구 분들이 많았고 그 분들이 레이드 공격대에 속해 있는 KZ공대에 우연하게 기회가 되어 들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시작된 아직도 어렴풋이 생각하면 설레고 두근대던 화심과 검둥 그리고 안퀴라즈 사원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안퀴라즈 사원 우두머리 보스인 쑨을 잡았을 때 였던거 같아요. 당시 피시방에서 게임을 하던 저는

 

쑨을 잡을 때 (서버 최초 아니면 두번째 였던거로 기억됨;;) 다른 피시방 와우져들이 자신의 게임을 잠시 멈추고 뒤에서 지켜보

 

며 환호 해줄때 더욱 기뻤던거 같습니다. 맹목적으로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는 불타는 성전이 나온 후 에이그윈 호드로 이동하게

 

되었고 지금은 또다시 듀로탄 얼라이언스 진영에서 새롭게 지인들과 게임을 즐기고 있습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레인서버가

 

이주자들로 인하여 망해가고 있다는 것인데요 레인서버 접속을 안해봐서 모르지만 인벤 서버 게시판만 몇몇 글을 읽어봐도

 

대충 감은 오네요. 그 당시 제가 형/누나 부르던 공대원 분들이 와우를 하는지 아님 오프라인 상에서도 정말 잘 지내시는 지

 

너무 궁금하고 그립네요^^ 당시 KZ공대장이 암흑하늘 사제님였고 뒤이어 천상에서 전사님인데 몇몇 찾고 싶은 분들이 있어

 

혹시나 저의 글을 읽게 되신다면 연락 바라는 마음에서 이렇게 몇 자 남깁니다.

 

첫 정모를 할때 멀리서 서울에서 KZ공대 1기 공대장인 바쿠라님과 천상의 빛님도 대구까지 내려오시고 즐거웠던거 같아요.

 

찾고 싶은 분은 퓨링님/장난꾸러기님/지그프리트님(사장님과 방랑자 길드원 여러분들)/나인형과 릴리콘스탄틴누나/사냥꾼

 

이셨는데 캐릭명이 도통 기억이 안나는 ㅠㅠ 그분 (헐;;) 등등 초창기 KZ공대원과 방랑자 길드분들을 찾고 싶습니다.

 

 

아무래도 저의 고향서버라 더욱더 정이 가는데 서버 몰락이 가슴만 아프네요.

 

혹시 이글을 보고 저를 기억해주시는 분들은 저는 듀로탄 서버 얼라이언스 진영 <연 가>길드에  도적 [백동수] 입니다.

 

주캐릭은 [백동수:도적] [샤녹스:냥꾼] 입니다.

 

당시 레인 얼라이언스 성기사 캐릭명은 [소리꾼] 이었습니다.

 

레인서버 부흥을 다시 한번 기대해보며 오늘도 즐겁고 유쾌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게임 되시길 바래요^^

Lv33 대성산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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