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인벤 레인 게시판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잡담] 강자가 욕먹는 이유

잘생각해봐요
댓글: 2 개
조회: 426
2007-07-09 09:54:39
1. 힘 쎈놈은 항상 악역이된다.

어릴적 무심코 TV를 틀어 권투가 나올때 작은 사람이 이기길 바랬던 기억이 난다.

덩치 큰 사람과 작은 사람이 싸우면 대중은 작은 사람을 응원하고...

못가진자와 가진자가 한 이성을 두고 드라마에 나오면 항상 가진자는 악역 못가진자는 주인공이되어 응원을 받는다.

심지어 내가 가지고 싶어했던것 그리고 그것을 가진자.... 왠지 이뻐 보이진 않는다.

8년 넘도록 접해온 온라인 게임중 최고의 자리에 올랐던자가 칭송받는것은 단 한번도 본적이없다.

다들 떠올려보자 지금것 접해온 공성? 게임을 돌아보라 과연 최고의 자리에서 칭송받은곳이 있었는지....

아무 감정이 없어도 썹의 최고의 자리에 앉은자는 악역이 된다!

악한자가 성주가 되는것이 아니고 성주가 되었기에 악한자인것이다.

반황이 성주를 몰아내면 그 또한 성주가되고 민심은 또 다른 반황을 응원한다.




2. 힘이 자라면 거만함도 자란다.

집밖에서 겁많은 강아지도 자기집 주인 치마 뒤에서는 낫선 사람한테 앙칼지게 짖어댄다.

온라인게임은 혈이나 길드라는 명칭아래 여러 사람들이 모여 조직을 이룬다.

인간이건 동물이건 뒷배경이 든든할때 용감해진다.

이 심리는 어릴때 아빠가 뒤에 있을때와 없을때 자신이 어떻게 달랐나 생각해 보면 쉽게 이해할것이다.

인생을 잘못 살아서가 아니고 인간의 당연한 심리다.

나 또한 혼자 있을때는 못 부릴 호기를 친구들과 여럿이 있을때 서슴찮게 부려봤던거 같다.

심지어 익명의 온라인상에서 내가 썹 최고의 혈의 혈원이라면... 분명 내 모습도 그리 겸손치는 않을듯하다.

밖에서 뒷배경을 믿고 똥오줌 못가리는 사람도 혈원들과의 관계에서는 성인군자인척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오히려 불같은 성격이 혈에 대한 충심으로 비쳐 조직원들에게 사랑을 받는 경우가 허다하다.

( 바로 지금 c키를 눌러서 보이는 사람중에도 꼭 있을것이다.)



3. 항상 비매너 혈원은 우리혈에 없다?


어머니들은 자식의 어릴적 나쁜짓(술,담배)은 모두 친구들이 가리켰다고 생각한다.

우리 아들은 착하고 술 담배 모르는데 질나쁜 친구들과 어울리다 나쁜거 다 배웠다면서 친구를 뭐라하신다.


자 그럼 여기서 누가 있건 말건 내가 사냥하고픈 자리에 가서 사냥을하고

내가 사냥할때 누가 와서 같이 잡으면 물음표나 님 뭐요? << 식의 시비를 걸며

상대가 약해보이면 바로 칼질까지 하는 비매너 유저를 A라 가정하자.

그런 A도 자신과 친분있는 사람이 사냥중이거나 혈원이 사냥 중일때는 그 자리를 피해준다.

설사 똑같이 와서 잡아도 친해서 장난친다는 명분하에 비매너 행위는 묻혀버린다.

다시 말해 나의 혈원들은 다 매너가 좋은게 아니고 내 혈원이라 그의 비매너를 못보는것이다.


온라인 게임을 접한지 8년 정도가 흘렀다.

작은 일에 감정이 상하고 무조건 내 식구만을 감싸며

최고로 강한혈을 동경하면서도 미워했으며 또한 반황을 응원했었다.

정작 내 자신이 그 위치에 섰을때...

나 또한 초심을 지키지 못하고 겸손 하지 못했던 반복의 시간이였던것 같다.


익명이란 그늘 아래서 우린 너무도 많은 상대 비방을한다.

섭 소식을 들으려 게시판을 들러보면 상대 비방과 자기식구들 잘못에 대한 옹호글로 가득하다.

나는 상대 비방글이나 자기들의 옹호글이 많은 곳 일수록 좋은 시선으로 보이지 안는다.

겜상에서 칼질로 만나기 이전에 동네 겜방에서 우연히 같은 게임을 하는 사람이란 이유로

음료수 하나 나눠 마셨다면 모두 친구고 형 동생이 될수 있는 사람들인데...


서른쯤엔가? 살면서 가장 소중한것 중 하나가 인연이라는걸 알게됐다.

오프라인에서 하나의 인연을 맺으려면 그에 따른 댓가로 금전이나 시간을 투자해야한다.

그러나 온라인게임... 팬티 바람으로 컴퓨터만 켜면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장이다.

서로 좋아하는 취미를 어색하게 묻지 않아도 같은 게임을 즐긴다는 공감대가 서로를 맺어준다.


누가 뺏어갈까 내 밥 그릇 끌어안고, 남의 밥 그릇 탐내는 내 마음 숨기며,

나 보다 큰 밥 그릇 가진 사람을 미워했던 모자란 마음들 벗어 던지고

내 모습을 냉철히 판단하고 나의 목표를 자신있게 말하며 그에 당당하게 도전 할 수있는 큰 마음 가지길 바란다.

한 사람이 70년동안 매일 하나의 인연을 만들어도 대한민국의 1 / 2000 도 못 만든다.

오늘 나의 이 부족한 글을 읽고 하나의 새로운 인연을 위해

적혈에게 인사 한번 건내 줄 여유를 가졌음 하는 바램에 이렇게 적어본다.


P.S 회사에서 쓰다보니 두서없이 너무 길어졌네요 긴 글 읽어 주신 모든분들 감사드립니다.
저의 답답한 생각을 토로하는식의 글이라 존어가 생략된 점 부디 양해 부탁드립니다.

-----퍼온글입니다. 출처는 모르겠음..

Lv0 잘생각해봐요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최근 HOT한 콘텐츠

  • 와우
  • 게임
  • IT
  • 유머
  • 연예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