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cevista 님의 이야기를 들으니 Lucevista님의 입장도 어느 정도 이해가 갑니다.
요컨데 Lucevista님은 같이 돈 냉죽님의 "4무리 다 풀링해볼까요?" 라는 농담 때문에
나중에 애드가 되었을때 그것이 고의적인 행위라고 생각을 하셨군요.
그렇다면 분명히 '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 라고 생각하셨을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기왕이면 기왕 같은 서버 사람들이고 솔직히 에이블이나 밸런스 놀이터나 양쪽 다 많은 사람들이 활동하는 길드일진데
한번 이야기를 해보거나 하셨으면 더 바람직했을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일부러 4무리 몰았나요?" "아뇨" "그럼 왜 애드내셨어요" "제가 아닌데..." "그럼 도적님? 법사님?"
[애드를낸 누군가] 죄송합니다 실수로 애드를 냈나요) 이런식이었다면 참 바람직했겠죠..
물론 얼른 돌고 자려는 입장에서 더욱더 짜증이나서 그런식으로 반응하셨을수도 있었겠습니다만
그건 다른 사람도 모두 마찬가지죠......
저도 그런 Lucevista님의 생각을 짐작하지 못해
"아 이 사람이 힐부심이 너무 쩔어서 2번 전멸하니까 그냥 나가버렸나보다"
라고 오해를 해서 기분이 상할수 있는 귓말을 한 것에 대해서는 사과드립니다.
일단 제가 한 귓말은 "4마리 다 몰아도 그걸 못살리냐"라는 얘기는 아니었구요..;; 이건 잘못 기억하고 계신겁니다.
저는 일단 전정실을 보고 템렙이 359시길래 "스펙도 괜찮으신것 같은데 살리실 수도 있었을텐데...."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이부분이 아니라 제가 처음에 말씀드린 "얼마나 대단하신지 모르겠지만..." 라고 말씀드린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힐부심 쩌는"이라고 잘못생각해서 심하게 말씀드린거라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뭐 그래도 그렇게 나가신 것은 제 와이프에게 꽤 상처가 되었습니다.
단순히 기분이 나쁘거나, 화가난다거나 그런 쪽이 아니라, 어느쪽이냐면 배신감 같은 기분이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서버고, 자주 보던 사람이라 설마 그렇게 나가실거라고는 생각 못해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말퓨가 워낙에 좁은 섭이라 당연히 저도 에이블에 지인도 계시고... 뭐 시골 섭이니만큼 나름 인심은 좋은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거기서 온 충격이 컸던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