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성때 잇힁이라는 도적으로 말리고스 얼라에서 막공도 이끌고
잠깐이나마 정공도 돌려보고 했던 유저입니다...
그게 벌써 3~4년전이군요...
파티창도 항상 시끌시끌했고 그룰/마그는 10분도 채 안걸려서 모으기도 했던...
학원팟 모으시던 전사님 계셨었는데 그 분도 기억에 남고
그 시절에도 인맥고스라고 불리긴 했지만 훈훈하고 정많던 곳이었죠...
지금은 아닌것 같지만서도 그 때 당시만 해도 얼라:호드 거의 1:1의 축섭이라고
인구수도 적지도 많지도 않은 딱 적당한 서버로 플레이 하시는 분들 만족도도
높으셨던걸로 아는데...
지금은 굴단으로 하나둘 떠나시고
도원결의 분들도 떠나신다는 글을 보니 참 회상에 젖게 만드네요...
3~4년전에도 있던 규모 꽤 있던 길드로 기억하는데 말이죠...
저는 중간에 오랜시간 접고 요즘 데스윙 호드에서 친구따라 간간히 하고 있는데
역시나 늘 그리운건 말리고스 서버이고 샤트라스 상공이네요...
쌍아지 들고 계신분이 당시 두분인가 계셨었는데
보면서 늘 부러워했었더랬죠..ㅎㅎ
돌아가고 싶네요 그때로.
조금은 마음 편히 게임할 수 있던 3-4년전
말리고스 그 때 그 시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