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신청] [라그왕]라그왕 탄생기

예전느낌 그대로 수정은 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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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2004년 11월 쌀쌀한 초겨울 어느날..
아즈샤라의 대기표가 싫어 신썹으로 이주하였다.

 

본좌 캐릭을 생성하던날 스톰윈드를 호드가 학살하고 있었다.
하지만 본좌 새캐릭의 강림과 함께 스톰윈드에 유성이 떨어지고 상서로운 기운이 감도니 이것이 제왕기운이 아니고 무엇이랴!

 

본좌의 강림과 동시에 당시 호드의 선봉이었던 가스일조그,인연,무에타이,여관주인,공작왕,장채근포등등 에게 줄줄이 쓰러지니..
본좌 얼라이언스를 위해 1렙때 무두칼들고 참전 하였다.

 

당시 무두칼 앞에 30~40대 렙들 추풍낙엽처럼 쓰러지니..
평민들은 환호하고 제왕의 강림을 축하하며 스톰윈드 하늘은 삼일밤낮으로 폭죽이 터지고
평민들은 국선생을 마시며 얼라이언스의 밝은 내일을 믿어 의심치 않았다.

 

하지만 당시 고위얼라이언스 였던 <두려워하라>클랜과 <블레임(영어는 테그인식)>클랜은 나를 렙으로 제압하메
그 당시 출동한 만렙만 2공대였다.

 

난 나의 제왕기운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완전 각성을 못한지라..
어이없이 잡히고 말았고 싱하가 쏜 조준크리에 신음하던중 헬씽이 휘두른 베리건에 맞아 기억을 잃고 만다.

그리고 그들은 나를 개동이라 부르고 내 이름조차 가르쳐주지 않았다.
난 병참장교 옆에서 알바를 하며 불우한 쪼렙시절을 보냈다.

 

그러나 제왕의 피는 어쩔수 없는것!
4렙때 엘윈숲의 공주를 만나고 그녀와 두 조빵새를 제압하며 서서히 잃었던 기억을 찾았다.
그길로 내달려 5렙때 들창코를 찌르고 엘윈숲 군주의 자리에 강림하게 된다..

사자무리여관은 나의 소식으로 크게 들떠있었고..
나를 경배하는 마부사들이 진주단검에 성전사까지 무료로 발라주었다.

난 보다 큰 세상을 원했기에 10렙때 벤클리프를 따먹고, 15렙때 화이트메인을 따먹었으며 20렙때 오닉시아까지 따먹었다.
(벤클리프는 한번 스친 불장난이다.)

 

25렙때 처음접한 라그나로스의 얼굴에 주먹을 꼽았으나..
라그나로스는 나에게 패배의 눈물을 가르쳐주었다.
난 드라키부터 차근차근 쏠플을 연습하여 네파리우스를 티탄빨고 잡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아이언포지로 입성하자 나를 보고 /경의 하지 않는자 없었다.

 

난 당시 고위얼라이언스에게 복수를 다짐하고 아이언포지 앞마당에 깃발을 들고 기다렸으나..
그들은 이미 계정이 끝난 뒤였다..

 

난 목표를 잃었기에 적을찾아 오그리마로 진격하였다.
대족장 파시어 쓰랄의 인중에 주먹을 꼽았고 날 막으러온 경비병 4공대를 캐관광시킨다.
(아이언포지 도서관에 잘 기록되어 있다)

본좌 스톰윈드에 천골마타고 귀환하메 시민들 "왕의귀한" 목놓아 외치며, 왕으로 추대한다.

본좌 국호를 윤락국이라 칭하고 국가 장려산업으로 음주가무를 권장하며,
윤락 앞에선 온국민이 평등하도록 한다.
(아무리 앞면어그로라도 윤락을 원하면 이에 응해야 할 의무가 있다)

 

2000플레이시간동안 지배한후 한번의 불장난으로 낳은 벤클리프의 아들 꼬맹이(안두인 린)에게 왕좌를 넘기고
단 백골의 노잣돈으로 유랑생활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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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고전자료..
뉴비들 이해불가 자료지..

 

이 자료로 인해 바리안린의 부인은 에드윈 벤클리프 이며..
안두인 린은 바네샤 벤클리프와 배다른 형제라는 결론이 나오지..

이후 전개를 예상해 보면,

안두인 린과 바네샤 벤클리프는 사랑에 빠질것이고..
둘중 하나는 시한부인생의 판정을 받겠지..

개같은 스토리라인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