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리스입니다.

이예~~
일이 점점 많아지고 있어요!!!!
그래서 그리는 속도가 점점 늦어지네여 ㅠㅠ

다들 열심히 살고 계신가여? ㅋㅋ
전 이직 준비 중이예요
혼자서 한 부서 이끌어 나가는 것도 힘들고
회사 직원이 지랄맞기도 하고
전 제가 어리다고 생각을 안했는데
아무래도 한 회사에 막내로 있으니 어려보이나봐여
(30대 인데 막내예여 ㅋ)
어제는
아직 어려서 잘 모른다는 얘기까지 듣게 되었는데
사무실에 앉아있었는데 너무 조용해서 없는 줄 알고 본의아니게 엿들었네여
그냥 뒷다마 대놓고 들은 기분이라 뭐..
일 못한다는 얘기들으면
더 잘하려고 하겠는데
회사에 여직원이 딱 둘인데 어제 다른 분한테 문의사항이 있어서
물어보러 갔다가 답을 내릴 수 없는 상태라
나중에 답 듣기로 하고
그 분 어깨 주물러 드리면서 어제 뭐했는데
이랬다 저랬다 얘기 하다가 자리로 돌아갔거든여
(다른 여직원 분이 나이가 저보다 20살 가량 많으세여.)
근데 다른 직원이(여직원의 사수/팀장) 중간까지만 듣고 나가놓고는
저랑 다른 여직원분이랑 싸운다고 이상한 소문 내놓고
사수도 아닌데 절 따로부르더니 훈계질하고
여잔데 말을 좀더 얌전하게 하라는 둥, 상냥하게 하라는 둥
너가 회사에서 어리니까 딱딱하게 말하지 말고 웃으면서 얘기하라는 둥
뭐 언제부터 품질부서가 서비스 업이 되었나 싶기도 함 ㅋ
본인보다 어리고 여자이면 타부서 사람들한테
업무 전달할때 서비스 업 처럼 해야하나여??
그것도 내 업무에는 하나도 도움안되면서 지꺼는 맨날 해달라는 사람한테..
(사실 걔한테 빼고는 다른분들한테는 잘해요ㅋ)
그리고 왜 타부서 문서를 내가 작성해야함?
내가 무슨 문서제조기도 아니고..
여튼 그래서
이력서를 준비중이예여 ㅋㅋㅋ
나갈꺼야 이딴회사 ㅋ

어 어쩌다 보니 울분터짐 ㅋㅋㅋㅋㅋ
이게 아닌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직장인의 서러움임 그것보다
남자들 개부러움 태생부터가 부러워!!
우리 너울님 ㅋㅋㅋ
너무너무 오래 기다리셨져??
스샷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
비슷하게라도 그리면
제 마음이 편해서


ㄸ ㅏ란~
워낙 캐릭이 이쁘셔서
그릴때도 거침없이 했네요!!!
이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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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풀이하고 가서 죄송해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