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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저는 여전히 1시간 지각을 한 상태로 출근을 했습니다.
네, 다행히 실장님은 비 때문에 출근이 늦으신다네요.
다른 팀원도 한분 뿐입니다.
전화가 왔어요.
'누나'
지이잉~ 지이잉~
저는 담배를 하나 빼들고 베란다로 나가며 받았죠.
누나 : 너 어디야. 무슨 문제 있어? 엄마가 너한테 문제 있다고 전화왔어.
잘생긴 나 : 뭔 소리야... 아무 문제 없구만
누나 : 너 어디야.
잘생긴 나 : 지금 사무실이지.
누나 : 지금 집에 전화가 왔는데, 너 붙잡아서 때리고 있다고 돈 내놓으라는 전화왔댄다.
잘생긴 나 : 일단 끊어. 내가 바로 집에 전화할게
보이스 피싱이었습니다.
어떤 미친 개 또라이가 사기행각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다행히 전화연결이 되었고,
경찰뜨고 부모님 다니는 교회 목사님 오시고 난리 났습니다.
저랑 통화하는 도중에도 그 미친 개 또라이 놈이 집전화로 하는거 같더군요.
이런 미친 아오 욕나오네
블래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