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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farewell 티리온

바니타스
조회: 958
2011-08-16 10:29:07

2006년도에 처음 스톰레이지에서 시작해서 일반 섭의 무료함과 평범함을 이기지 못하고
신규 섭으로 이전한지 5년이 지났네요.

많은 사람들이 MMORPG는 인생을 좀먹는 쓸모 없는 일이라고 하지만
테라스에 내어 놓고 기르는 허브 화분 처럼, 물을 주고 볕을 주는 것 처럼 조절만 잘 할 수 있다면
충분히 근사한 취미로, 자기 생활의 일부로 즐길 수 있는 일이라고 믿습니다.

가끔씩 저는 한번도 가보지 못한 곳이지만 1900 x 1200 픽셀의 저편에 있는 세계가
더 생생하고 친근하게 느껴지는 때가 있지요. 티리온 서버와 말퓨리온 서버냐를 선택하기
이전에 이제는 대격변이 되어버려서 제가 와우를 처음 시작한 2006년 타우라조 야영지의
평화로운 밤을 다시 느껴볼 수도 없겠네요. 여러 모로 아쉽습니다.


http://postfiles2.naver.net/data44/2009/5/29/97/%C5%A9%B7%CE%BD%BA%B7%CE%B5%E5%C0%C7%B9%E3_starshepce.jpg?type=w3


farewell. my beloved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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