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공하다 3단계에 하도 없다 없다 하길래 그냥 혼자 쭉 해보면 얼마나걸릴까하고 막 잡고있던중에 같이 잡으시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타우렌 주술사랑 마법사셨던거같은데( 타우렌은 크니까 아는데 작은 케릭들은 잘 모르겠어요)
힐도 주시고 같이 잡고 해서 편했습니다.
지도에 십자로에 얼큰이 떳길래 '십자로에 보스떳네요.' 하고 휙 나르는데 용으로 변해서 슝~. 당황.
가는중에 없어지고 옆에 있던 넴드 잡다가 죽었는데 귓으로 왜 빠른날탈이 아니냐고 물어보시더군요.
제가 가진거중에 제일 빠른 와이번이었는데 ㅋㅎㅎㅎ
부활사있는곳으로 오셔서 만골드 주셔가지고 고민하다 한번사양했더니 괜찮다고 받으라고 하시더군요.
고맙게 잘받았습니다.
날탈 속도 70으로 업글하고 남은골드중에 5천골드는 같이 하는형님 모시고 언더시티 가서 계귀템 사드렸습니다.
저도 갑옷하나 계귀템으로 바꾸고요.
주술사는 노계귀로 했지만 전사는 2번째 케릭이니 계귀템 하나쯤 껴도 괜찮잖아? 하면서 사입었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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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혼자 해본생각인데 지금 어차피 한계정에 얼라 호드 다 만들수 있는거 같은데요.
이럴거면 얼라쪽 케릭도 호드진영으로 넣고 호드쪽 케릭도 얼라진형으로 넣어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왜 그런거 있잖아요.
한국인인데 친일파..(이건 좀 빡치는군요)
타우렌을 사랑한 인간주술사 라던가..(그래서 타우렌의 언어를 이해하게된..그런..)
주인마님을 사랑하게된 오크노예...(호드침공에서 주인마님을 목숨걸고 구하는 오크노예..그래서 서로 사랑에..코피..)
뭐 이런 설정으로 얼라종족이지만 호드와 의사소통이 가능해진( 그반대의 경우도) 케릭 생성이 되면 어떨가 싶네요.
호드를 사랑하지만 인간케릭이 너무 하고 싶은 뭐 그런 유저를 위한.
아..그럴리는 없겠지만 블쟈에서 이걸보고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현명한검은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