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톰레이지 서버 탱커 토라 입니다.
<G U N D A M> 길드 관리자 이자, 힐러에서 탱으로 전향하여 푹빠져 지내고 있는
차나/카나/오토메 이기도 합니다.
격변 열린 후에 던전 아이템땜에 참 말이 많고.. 무작 돌면 세판에 한 번 정도는 불쾌한 상황이 목격될 정도네요.
그런데 여러분! 제가 지금 보호기사 탱 템 레벨이 평균렙 350 입니다만,
특정 템 구하고 싶어서 안달한적 한번 없이 그냥 던전템 보고 '아 이건 나 쓰고 있는 탱템보다 훨씬 나은거구나, 근데 평판템이 더 나은 것 같은데 걍 차비해야지, 딜템이네? 보기/신기인데 딜템 하나 먹어봤자 다른거 언제 다모아? 어차피 뽁할건데 차비해야지, 탱템 나왔네? 아, 파티에 나보다 장비 맞추는게 급한 판금딜 있구나 차비해야지.' 이렇게 거의 차비만 굴리고 정말 저 아니면 걍 뽁할 상황에만 입찰해도 맞추는데 별로 오래 안걸렸습니다. 350렙 찍은게 21일쯤이었으니까, 날짜로는 격변 나오구 2주정도겠네요. 하루 던전 세네판 정도 돌았습니다.
스톰레이지 토라 전정실 검색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지금 착용중인 보호기사 템 중에 던전템은 다섯개정도? 뿐입니다. 장신구 하나 연금술 현자돌, 그 나머지는 모두 정의점수/평판템이에요. 대격변 영던템은 높아봤자 346렙이라 오히려 평판확고 359템들이 훨씬 좋습니다. 영던 돌면 남아돌만큼 쌓이는 정의점수템이랑 평판이면 충분히 영던졸업급 이상으로 템 맞출 수 있어요. 그리구 재연마 시스템 이용하시면, 평판확고 에픽템들은 적당하게 재연마하면 필요한 부위들 얼추 다 사용 가능합니다. 평판확고 언제 다찍어? 하시는 분 계실 수도 있는데, 정말 얼마 안걸립니다! 대격변에서 필수로 올려야되는 평판들은 지금 다섯개뿐입니다. 무려 다섯개 뿐! 그 다섯개도 퀘스트 슬금슬금 하시면 던전 가기전에 다 매우우호 찍고 갑니다. 설마 던전에서 약우부터 확고까지 찍으시려고 하는 분이 계시다면, 그래도 얼마 안걸립니다. 약우에서 매우우호까지 금방 찍습니다! 게다가 84렙이상 일반던전에서도 평판을 주니 더 수월하지요. 그렇지요?
이렇게 템 맞추기가 수월해졌는데, 왜그렇게 던전템에 목숨 거시는지...
물론 한시간넘게 영던 도는데, 뭐 건지는 것도 없이 나오면 서운하겠지요. 하지만 가만보면 불쾌한 상황들은 대개 '저렇게까지 해야되나?' 싶을정도 들입니다. 하나정도 특성입 안한다고 잡아먹을 듯이 그러는 사람은 잘 없어요. 혹시나 잠깐 욕심에 입찰했는데 다른 파티원이 '그건 좀 아닌것 같네요' 라고 하면 그냥 양보하고 다른 분 드리세요. 그럼 그 다음에 템 나오면 저절로 '앞에꺼 양보하셨으니까 이건 님 드세요' 라고 합니다.
격변 레이드 입장 템 수준은 340정도면 무난하다는 결론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영던템 욕먹으면서 맞춰봤자, 막공 활성화 되거나 길드사냥가거나 용병으로 가시게 되면 얼마 쓰지도 못할겁니다. 지금은 대장제작템이 오토짱게 덕에 값이 비싸지만 그것도 조만간 적당한 가격이 될거구요.
다른 섭 게시판에도 던전템 입찰 매너땜에 하루 한번씩 글들이 꼭 올라오는데, 우리섭은 나이대도 점잖으신분들이 모이는 양반섭 아니겠습니까? 적당하게 조용조용한 매너쟁이 모임 스톰섭.. 그런데도 템 입찰 매너가 어쩌니, 스톰섭 매너 된장이니.. 이런 것들 보면 참 힘이드네요. ㅎ
매너입찰 팁을 드리자면, 던전에서 구해야만하는 템은 정해져있습니다.
반지 1개 / 장신구 / 주장비 / 손목 / 원거리장비 or 성물
이 템들은 특성입 안한다고 뭐라는 사람 잘 없습니다. 자신들도 특성입만 하다보면 구하기 힘든 부위들이라서 그렇지요. 게다가 원거리 장비 빼곤 눈에 띌만큼 잘 나와서 이미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구요. 말씀드린 다섯가지 입찰했을때 싸움난적 한 번도 없었습니다. 장신구는 한번 다른서버 전사님하고 파도왕좌 영던에서 눈치싸움 있었는데, 파도왕좌 장신구가 좀 잘나와 말이죠.. 세 개 나와서 서로 나눠 가졌습니다. 무슨 소리냐, 무기/장신구 잘 안나온다! 하실 수도 있지만 제 생각은 다릅니다. 자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꼭 그 아이템 하나만 생각하시기 땜에 그렇습니다. 장신구 종류가 얼마나 많습니까! 어차피 영던템만 입어서는 만치타/완방 이런건 꿈도 못꿉니다. 장신구하나에 특화도 2천, 적중 2천 회피 2천, 뭐 이러면 저도 욕먹어가면서 굴리겠습니다. 하지만 그런건 없잖아요? 끽해봤자 3백이구 발동효과 해봤자 1천5백에 시간제한입니다. 주장비요? 어차피 346짜리 영던템인데, 전 룩 포기하고 특화도 붙은 쿠키 밀방망이 들구 다닙니다. 차비로 먹었구요, 쓰는데 아무 지장없습니다. 거기다 투기장퀘스트 주장비나, 346렙 영던 주장비나, 공격력/스탯 차이 별로 없습니다. 욕먹어가면서 입찰하고 착용해봤자 딜 3천씩 올라가는 거 아니지요? 그거 바꿔 차기만 한다고 어글을 전보다 더 멋지게 잘 잡을 수 있는것 아니지요? 피통이 한 1만씩 늘어나는것 아니지요? 그리고 특히 보호기사는, 투기장 주문력 둔기가 사기급으로 좋은 것이라서, 영던에 어지간한 민/체 붙은 346렙 주장비보다 더 좋습니다. 특화도 붙은 346 주장비거나, 회피/무막 붙은 진짜 탱용 주장비 아니면 입찰 하지 마세요. 먹어봤자 허수아비 때려보면 실망하고 상점행입니다. 완방조차 꿈도 못 꾸는데 보호기사한테 민첩이 왠말입니까? 주장비에 달랑 민첩 몇십붙어봤자 치명타 1%도 늘어나지 않습니다. 파티해서 받는 버프로 늘어나는 치명타가 전 더 욕심나요. ^^
욕심을 버리세요!
나머지는 직업 구분없이 전부다 정의점수/평판템으로 맞추실 수 있습니다.
ps. 사냥꾼이 녹템 총 쓰고 있는데 도적/전사 분이 소용돌이 누각 총 입찰하는 꼴은 제발 좀 안봤으면 좋겠습니다.
전 보호기사라서 상관없지만, 그런 광경은 보기만 해도 눈살 찌푸려집니다. 그 광경 보는 다른분들도 마찬가지겠지요?
비슷한 다른 상황도 많습니다. 탱커가 333짜리 방패 들구 있는데 술사가 힘/체 붙은 346 방패를 굴린다던가 하는 등등..
격변 던전 아이템 욕심내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