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와우를 복귀해서 스톰섭에 서식하게 된지도 꽤 오랜 시간이 흘렀네요....
좋은 분들 많이 만나뵙고..
아주 즐겁게..
그리고 소중한 추억을 쌓으며 지내고 있습니다...
이번주부터 업무 복귀로 좀더 많은 시간을 할애 할 수가 없다는 점이 매우 안타까울 뿐입니다.
소소한 불만이야 누군들 없겠습니까만은...
보다 더 큰 장점과 인연이 있기에 조금은 더 소중해지는 우리 서버입니다..
뭐가 부족하다.. 는것만 강조해 생각을 마시고...
저처럼 어찌보면 사소해 보이는 소중한 뭔가를 찾아 작은 만족을 느껴 보세요..
그럼.. 그 시간만큼은.. 정말 즐거우실 겁니다..
그런 시간이 차곡차곡 쌓이다보면..
왜 내가 여기에 있어야 하는가를 찾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조금은 불편하시고..
조금은 지루하여도...
그 조금을 아주 조금만 뒤로 물러 놓고 생각해 보시길 바래요...
그동안 잊고 있던 그 무언가를 찾으실수 있을겁니다..
부디 꼭 그렇게 되시길 바래요..
끄적이다보니 정말 뜬금없는 말들로 가득하군요..
퇴근 후 와우 접속전 들러봤습니다..
오늘도 편안한 저녁 되시길 바라구요..
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