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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재밋을려나...

러쉬지현이
조회: 367
2012-12-21 01:38:03

어떤 책의 내용..

 

100미터 밖에서 아내를 불렀는데 대답이 없으면 아내가 조금 늙은거고

 

50미터 밖에서 불렀는데 대답을 못하면 많이 늙은거고

 

10미터 밖에서 불렀는데 대답을 못하면 심각한 상태다.

 

이 남편은 자신의 아내가 어느정도 늙었을까 궁금해져서 이 방법을 써보기로 했다.

 

퇴근을 하면서 100미터쯤에서 아내를 불러보았다.

 

" 여보~ 오늘 저녁 메뉴가 뭐야~~ "

 

대답이 없었다. ' 아 마누라가 늙긴 늙었나보다... '

 

50미터 거리쯤에서 아내를 다시 불렀다.

 

" 여보 오늘 저녁 메뉴가 뭐야~~ "

 

역시 대답이 없었다. ' 아 내 마누라가 이렇게 늙었단 말인가....'

 

다시 10미터 거리에서 아내를 불렀다.

 

" 여보 오늘 저녁 메뉴가 뭐야?? "

 

대답이 또 없었다. ' 아 내 마누라가 완전히 맛이 갔구나!... '

 

탄식을 하며 집에 들어섰는데 주방에서 음식을 열심히 만들고 있는

 

아내의 뒷모습이 애처롭게 보였다. 측은한 마음이 든 남자가 뒤에서 아내의

 

어깨를 살포시 감싸 안으며 나직히 물었다.

 

" 여보 오늘 저녁 메뉴가 뭐지? "

 

아내가 말했다.

 

 

 

 

 

 

 

 

 

 

 

 

 

 

 

 

 

 

 

 

 

 

................... " 아 띠벌.. 내가 수제비라고 몇번를 말했냐? "

 

우리모두  본인 건강부터 챙깁시다...

Lv20 러쉬지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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