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보다는 많아진 파티, 나름 진행도 나아진듯 하고... 암튼 무료서버이전후 달라진 분위기 좋네요. 여기서 몇가지 징징대고 싶습니다(...).
1. 공장의 권리를 공장에게 돌려주자!
공장의 권리중 가장 중요한게 공대원의 구성입니다. 공초하는 기준과 클라스, 판단에대해 딴지 걸지 맙시다. 자신이 초대받지 못했다고해서 귓말이나 심지어 (공개)창에 뭐라하신다면 자신이 운영하는 막공의 공대원조차 자신의 기준대로 모으지 못하는 공대장이 무슨 공대장이겠습니까?
공장은 자신의 기준대로 팟을 구성하고 자신의 경험과 지식으로 택틱을 짭니다. 물론 공장보다 더 경험많은 공대원도 있을수 있고 공장의 나이(?)에따라 전략이 보수적일수도 또 공격적일 수도 있을겁니다. 명백히 더 좋은 아이디어가 있는 경우에 당연히 귓말로 충고를 해드릴 수 있겠으나 공창에 주절주절 간섭은 하지 맙시다. 못잡는 택틱은 없습니다. 보다 효율적인 택틱이 그리 아쉬우면 직접 모아갑시다.
2. 공대원의 권리를 존중하자!
가끔 자신이 지시한 공략에 따랐음에도 잘못된 결과가 나올때 저항하지 못한다는(마이크는 공장만 켜져있으므로....) 약점을 잡아 인격모독에 가까운 비난을 하시는 분도 계십니다(특히 공장보다 그저 공략을 보조하는 부공장격인 분들). 물론 공략이란게 어느정도의 유연성과 상황이 있으므로 다소의 원래지시와는 다른 나름의 기지는 필요하겠습니다만 그걸 발휘못했다고 공개적인 망신을 줄필요는 없지않을까요? 특히 와우에서의 금물은 자신과 다른 클라스에대해 공략과 무관한한 또 검증안된 참견일겁니다.
3. 그러나... 무엇보다도 전 파티가 많아진게 좋습니다. 다소의 징징거림이 없는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전 오늘도 즐거이 막공에 갈겁니다. 케릭이 많고,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꼭 상위인던뿐만 아니라 하위인던 또는 학원팟이라도 즐겁게 '손'해서 다녀오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