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화장실에서 와우를...

안녕하세요 Atilla Raid Team 입니다.

 

Atilla Raid Team은 월래 가로나에서 제가 활동하는 공대 이름으로 쓸까 후보로 생각했다

 

Made in Tihuana/MIT 공대로 이름을 결정하면서 아껴 뒀던 이름을

 

스톰레이지에 길드를 만들면서 처음 사용했고 서버 간 공통구역이 생기면서

 

불군 렉사르 와일드해머에도 같은 이름으로 길드를 만들어서 일반섭 연합 길드를 만들어 보려했는데

 

좋은 아이디어라 격려들은 많이 해주시지만 실제 참여는 별로...ㅠ

 

......

 

아침에 화장실에 갈때마다 스마트폰을 들고 들어가는데

 

이런저런 뉴스도 보고 인벤 기사도 읽다 언제 부턴가 경매장을 이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게임 상에서는 경매장에 달려가고 가격 분석하고 물건 올리기가 그닥 쉬운일이 아니었는데

 

스마트폰으로 경매를 하면 자동으로 가격조정(예: 최저가격보다 5% 인하)도 쉽고

 

물건올리기도 게임보다 편하고 무었보다 경매장에 일부러 달려가지 안아도 되고 또

 

은행에 보관된 물건도 직접 올릴 수 있어 정말 편하더군요.

 

그렇게 시작한 경매에 가방과 은행의 잡템을 마구잡이로 올리기 시작했는데 ...

 

생각보다 수입도 꽤 괜찮습니다. 적게는 몇백부터 많을땐 몇천골까지 들어오더군요.

 

올리다보면 기술 숙련에 필요한 템들 낚시질하는거도 많이 보이는데 적정가격으로

 

낚시질도 막아 줄수 있고 가방 은행에 쌓여있는 잡템들 아침에 화장실에서

 

출근하는 지하철에서 경매장에 좋은 가격으로 올려주시면 다른분들 게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한동안 윈드러너에서 호드를 키운적이 있었는데 10여 케릭을 키우면서

 

직업 숙련 올리기가 너무 힘들어서 스톰에 있던 법사 하나를 유료로 이전 시켜서

 

중립 경매장에 15%라는 엄청난 수수료 주면서 케릭들 키운적이 있었습니다.

 

현재는 와일드 해머에 만렙도 찍고 전직업 전기술 거의 만렙으로 달려가고 있지만...

 

사실 이번이 와일드 해머에 처음으로 케릭을 키우는게 아닙니다.

 

이전에도 몇번 이 서버에 케릭을 키우려고 시도를 했었는데

 

경매장에 갈때마다 정말 김이 빠져서 도저히 케릭 키울 맛이 안나서 몇번 포기했다

 

이번에는 아예 전기술 전직업 몰아서 아예 길드 까지 만들어서 키운게 벌서 15렙 아니 거의 16렙 길드나 됐네요.

 

대격때 불군과 스톰에 케릭이 꽉차서 다른 일반섭에 어쩔 수 없이 케릭을 키우는 이유도 있지만

 

불군에서 게임할때와 다른재미를 제일 시골인 와일드해머에서도 느낄 수 있었고

 

아예 무인도라 할 수 있는 윈드 호드에도 나름대로의 재미를 가지고 게임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다만......

 

경매장에 물건이 좀 있었으면 ....

 

부케 키우시면서 옷감 버리는 애돈 돌리지 마시고

 

모이는 잿불 비단 옷감 저렴하게 경매장에 올려주시면...

 

제가 모조리 구매해서 현재 1600골에 팔리는 22칸 가방 무지 저렴하게 경매장에 올려드리겠습니다.

 

이상 Atilla Raid Team의 '재봉술의달인' 이었구요 길드 검색해 나오는 케릭은 전부

 

제겁니다. 혹 가방 필요하신분 재료 보내주시면 무료로 제작해 드립니다.

 

아직은 잿불비단 옷감에 막혀서 22칸 밖에는 제작이 안되고

 

약초하시는분들 하이잘 가방도 제작되니 약초하다남은 생명의 휘발물 40개랑 옷감 보내 주시면

 

제작해서 보내드릴께요. 혹 재료 떼일까 걱정되시면...ㅠ

 

뭐라 해드릴 말은 없지만... 그냥 Atilla Raid Team 검색해 보새요.. 제가 4개섭 현재 길드 마스터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