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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공] 25일 새벽 얼라 얼왕25 막공장 생산자 입니다.

도리나
댓글: 16 개
조회: 1252
2010-10-26 05:35:10

인벤에 글을 써 보는게 처음이라 두서가 없을수도 있지만,

 

GM신청해놓고 기다리면서 글을 한번 써보겠습니다.

 

사건이 발생하게된 계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1넴하드

2넴일반

3넴하드

4넴일반

썩얼하드

구린일반

교수일반

의회일반

라나텔일반 하다가 쫑

 

이런식으로 진행을 해서 4네임드까지 다 잡고난 후 죽음인도자의 마루 계단 위에서 템 진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템 진행을 하면서 같은 공대원 중에서 "도적검귀혁"이라는 아이디를 쓰는 (같은 길드이고 실제로도

 

알고 지내는 사이입니다.) 동생의 아이템 입찰에서 부터 시작이 됩니다.

 

도적검귀혁이 토스크의 극대화 손목보호구(토스크라고 줄여서 말하겠습니다.)가 있는 상황에서

 

패치 되기전 생각만 하고(패치가 되기전에는 토스크 옵션중에 하나가 방관이었죠) 신드10인 손목을 끼고 있엇습니다.

 

(절단 도적인지라)

 

템 진행이 다 끝나고 저는 같이 간 사제님이 마부사셔서 그분에게 유찰된 템을 다 넘겨드리고 뽀각을 부탁했습니다.

 

바로 뽁을 해 버렸고, 도적검귀혁은 템을 넘겨주고 뽀각을 한 다음에 손을 하게 된것이지요.

 

물론 토스크는 얼왕25인에 입장 할때부터 가지고 있던 것이나, 예전과는 다르게 자주 접속을 하지 못해서

 

착각을 해서 이런 일이 발생하게 된 부분도 있습니다.

 

토스크를 경매하기전에는 드루님 한분이 1넴에서 나오는 "상급 끝없는 미궁의 실반지"를 가지고 계셨으나, 나중에 알고보니

 

또 가지고 계신 템이라, 톡으로 말씀을 드리고, 재경매도 했습니다.

 

여차저차해서 라나텔앞까지 가서 막트를 하고, 쫑을 낸뒤 골드 분배를 하고, 파티는 쫑이났습니다.(25일새벽)

 

26일 지금으로 부터 약 1시간 40분전에(새벽2시쯤) 도적검귀혁에게 렙1 흑마 "피로엔우루사"님이 귓말을 하시더군요.

 

(25일 오후 10시30분에 저와 도적검귀혁은 만나서 같이 피씨방으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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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마님曰 : 검귀혁님 

검귀혁曰 : 네?

흑마님曰 : 어제 얼왕25 도적으로 가셨죠?

검귀혁曰 : 네

흑마님曰 : 어제 공장님이 같은 길드분이셨던거 같은데 

흑마님曰 : 마지막 분배할때

흑마님曰 : 토스크 뽁된걸로 기록하셨거든요

흑마님曰 : 근대 착용하고 계시네요

검귀혁曰 : 이거 그거 아니에요

검귀혁曰 : 가지고 있는걸 모르고

검귀혁曰 : 2개 있었어요.

흑마님曰 : 토스크를 가지고 있었지만, 가지고 있는지도 모르고 251렙템(신드10인손목)을 쓰고 있었단 말인가요?

검귀혁曰 : 패치전에 쓰던게 방관이라

검귀혁曰 : 싸울팽꺼는 방관인데

흑마님曰 : 근대 오늘은 토스크 쓰고 계시네요

검귀혁曰 : 그러니까 가지고 있다가

흑마님曰 : 싸팽에서도 님이 분명 500골에 입찰 한걸로 아는데

흑마님曰 : 공대장님은 마지막 기록에 싸팽에서 안팔린걸로 기록하셨더라구요

흑마님曰 : 아 그러세요?

검귀혁曰 : 지엠불러서 확인하세요.

흑마님曰 : 토스크를 가지고 있었지만 가지고 있는지도 모르고 251렙템을 쓰고 게다가 토스크를 입찰 했는데...

흑마님曰 : 누가 믿을지 모르겠네요.

검귀혁曰 : 그럼 전정실을 확인해보세요

흑마님曰 : 일단 플포 인벤 섭게에 올려볼께요

검귀혁曰 : 올리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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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대화 내용은 스샷찍은것들을 글씨하나 틀리지 않고 그대로 입력한것입니다. 스샷은 아래첨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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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처럼 대화내용이 오고 간 뒤, 옆자리에서 하면서 흑마님과 검귀혁의 대화를 지켜보던 제가 어이가 없어서 그 흑마님께

 

귓말을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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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曰 : 제가 불러서 놀러온건데

저 曰 : 옵션 확인도 않하고

저 曰 : 할수도 있는 상황인데 참 민감하게 반응을 하시네요.

저 曰 : 꼴랑 그거 500골이

저 曰 : 그렇게 큰돈이 되고

저 曰 : 그런가요?

흑마님曰 : 아 500골 정도는 삥땅해도 상관없다 이건가요?

저 曰 : 전 같은 길드원이라고

저 曰 : 그딴식으로

저 曰 : 뒷거래 하고 그러는 양아치도 아닐 뿐더러 

저 曰 : 지금 인증 해 드린다고 말씀을 드렸는데도 계속 딴지를 거시는게 참 황당할 따름이네요

저 曰 : 오늘 꼭 인증 해 드릴테니 나가지 말고 기다리시구요

흑마님曰 : 기다려봅시다

저 曰 : 어제 같이 얼왕 갔던 캐릭으로

저 曰 : 들어오세요

흑마님曰 : 걍 이캐릭으로 있을랍니다

저 曰 : 왜요 후달리세요?

흑마님曰 : ㅋㅋㅋㅋ

흑마님曰 : 후달리다뇨 ㅋㅋㅋ

흑마님曰 : 첨부터

흑마님曰 : 상대가 않되는 쌈이거든요

저 曰 : 왜 쌈이 않되죠?

흑마님曰 : 님 길드분은 어제 3명인가 있었고

저 曰 : 같은 길드라서?

흑마님曰 : 저는 혼자였거든요

흑마님曰 : 지인감싸기 해주면 제가 감당해낼수가 있나요ㅋ

저曰 : 참 말도 잘 지어내시는군요

흑마님曰 : 말을 지어내다뇨

저曰 : 다굴이 무서운건 아시나보네요

흑마님曰 : 사실 그대로를 말씀드린건데

저曰 : 이 일에 대해서 뒷감당 할 자신이 없다고 말씀 하시는게 나을꺼 같은데요

저曰 : 당당하고 떳떳하다면

흑마님曰 : 지인 감싸가기 당하는 입장에선 상당히 짜증나거든요

저曰 : 이런 일 따위 하지 않을꺼라고 생각되는데요

흑마님曰 : 그분한테 귓했는데 바로 님이 귓해주신것만 봐도

흑마님曰 : 답 나왔죠

저 曰 : 당연히 귓말을 할수밖에 없는 상황이죠

저 曰 : 제가 옆에서 같이 게임을 하고 있는데

흑마님曰 : 당당하고 떳떳하면 왜 이런일을 못하나요?

저 曰 : 제가 무슨일을 못했는데요?

흑마님曰 : 닌자 한건지도 모르는걸 눈감고 참아라?

저 曰 : 닌자요?

흑마님曰 : 왜요? 500골 그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라면서요

저 曰 : 기다려보시죠

저 曰 : 지엠 오고 나서도 그런말이 나오나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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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저와 흑마님의 대화 내용입니다. 스샷은 같이 올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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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무슨말을 한건지에 대한 이해도 못하시고 무조건 적으로 저를 포함한 길드원한명 도적검귀혁과 같이 진행을 했던

 

형 한명을 한편으로 싸잡아 놓고 닌자라고 하신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닌자가 아닐 경우에 그에 대한 뒷감당을 하실수 있느냐고 물어본것에 대해서

 

지인 감싸기가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짜증난다는 이런 말만 하시면서 책임을 회피하셨는데요.

 

 

더욱이 황당했던 일은 저와 그 렙1 흑마님이 파티를 맺고 계셨습니다.

 

그런데 어느순간에 오프시더군요.

 

동생(도적검귀혁)이 렙1흑마분을 찾았다더군요.

 

그러더니 하는말이 "어 나갔다."

 

..........

 

템에대한 딴지 말고도 마이크 2명이서 키고 진행하는게 싫으시면 않오시면 되는거 아닙니까?

 

혼자 진행하기도 심심할뿐더러 약간은 모자라는 부분이 있기때문에 한분더 켜서 진행하는게 그렇게 잘못된건가요?

 

자기가 한말에 책임질 용기도 없으신건가요?

 

뭘 잘못하셨길래 보자마자 허겁지겁 나가신거죠?

 

찔리시나요? 저희는 3명이고 흑마님은 혼자셔서?

 

자신이 잘못한 일이 없고 당당하시다면서, 왜 회피를 하시는거죠?

 

저희가 협박을 하기를 했습니까?

 

말 한마디로 저 포함 3명을 닌자범으로 몰아가시고

 

말 한마디 없이 회피...

 

본캐로 와서 책임 지겠다는 말도 없고, 단순히 귀찮타, 짜증난다 이런식으로 책임회피 하실꺼면

 

아예 말씀을 마시던가요.

 

자신이 한 말에 책임 질 자신이 없으면, 말을 맙시다.

 

p.s : 전정실 업데이트 되고 나서도 흑마님이 저랑 몇시간 전에 대화하셨던 대로 당당하시길.

 

        허나 회피하는 겁쟁이는 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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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던 와중에 'GM 루피리언" 님께 귓말이 왔습니다.

 

대화 결과 유저간의 분쟁에 GM은 관여하지 않는 다는 답변이 돌아왔고

 

유일한 증거는 뽁을 한 캐릭의 전정실 확인이나 도적검귀혁의 전투정보실을 확인하는거 밖에 답이 없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GM하고 대화하고 나서 뽁을하신 사제님 전정실 확인결과 10.12까지 밖에 업뎃이 않되있더군요.

 

도적검귀혁이 토스크를 어제 얼왕가기 전부터 차고 있다고 증인서준다는 분도 계셨지만, 가만히 있었습니다.

 

어제 뽁하신분하고도 대화했지만 그분은 그 말들은 자기가 더 황당하다 하시는군요.

 

 

Lv3 도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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