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를 접은지 4개월가량 됬네요.
나이만 먹고 늦게 취업에 관심을 가져서, 이제야 LH공사에서 인턴생활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미치게 했던 게임이 와우였는데, 델라를 독파하면서, 그리고 그것을 공유함으로써 후반부에 더 많은 재미를 느꼈던거 같네요.
원 제작자가 없어진 시점에서 제가 알게되었던 델라애드온에 관한걸 모두 알려드리고 싶어, 모자른 실력에 밤을세면서 소스도 고쳐보고, 오류율 0%에 도전하려고 최대한 비슷한 애드온으로도 교체도 해보고 참 별짓 많이 했네요. ㅋㅋ
(최종목표는 설치프로그램을 만드는거였는데..... 말이죠)
저에게 쪽지로 문의를 주셨던 "하얀풍차다" "달달한설탕" "카트시아" 님
제가 와우를 접어서 애드온 문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몰라 답변을 드릴수가 없었네요. 일부러 씹은게 아니라능..
올 여름은 장마도 길었고, 날도 미친듯이 더운데 이미 취업하셔서 와우로나마 스트레스 푸시는 분들이 부럽습니다. -0-
백수에게 와우는 음..
나중에 다시 와우를 하게 된다면 그때 다시 뵙겠습니다. ㅎㅎ
즐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