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탱은 인던 처음 쫄 잡을 때 부터 수사에 대한 불안함을 먼저 표현했습니다.
어 수사였네? 아 수사구나... 아... 대충 이런 뉘앙스로 혼잣 말 했죠. 아직 문제가 생긴 상황도 아니었는데 말 입니다.
그리고 계속 진행하면서 딱히 문제가 되거나 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아 피가... 힐업이 안 되네... 수사라 그런가?
이런 말을 계속 합니다. 그리고 도적과 전사 등 근딜들 피가 확 까일 때마다(전사는 끔살 당한게 많긴 합니다만...)
거의 피가 분필이 될 정도로 피가 까였는데 왜 힐업이 안 되냐고 말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물론 전사 죽을 때는 아 대체
왜 죽는거야? 라고도 계속 말하죠. 그냥 모든 상황이 부정적으로 계속 입을 쉬지 않고 말 합니다. 그런데 어떤 상황에서
든 계속 힐러를 언급하더군요. 근딜들이 피가 훅 빠지거나 급사 하는게 힐러 책임은 아닌데 말이죠.
그리고 먼저 채팅으로 선빵을 날린건 도적이고 거기에 격하게 응대한건 수사지만 근딜들 삽질하는거 뻔히 보면서도 먼저
비난 받은 힐러 입장에서는 화날 수 있다고 보이기 때문에 딱히 수사의 인성을 여기서 판단하기는 어려운 듯 하고
전사는 급사가 몇번 있었지만 뭐 딱히 무슨 시비를 턴건 아닌 듯 하고 열심히 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영상의 주인공인 스트리머는 솔직한 표현으로 유일한 정상인이라고 보이네요. 딱히 감정적이지도 않고 그 상황
에서 원인을 정확히 알고 프라다 스왑도 하고 치명에 대한 힐러의 어려움도 시청자들한테 설명하면서 탱이나 수사 누구
편도 안 들고 딱 본인 할 것만 한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적으로
1. 야탱은 시작부터 신사가 아닌 수사라는 점이 불안했고 불만이었다. -> 수사의 안 좋은 이미지를 대 놓고 표현
2. 도적과 전사 등 근딜들이 삽질 하였으나 도적은 인성 병신임을 스스로 증명하였고 전사는 묵묵히 하다가 사라졌다.
3. 수사의 실력은 19단 하기에 부족함이 없었고 반응이 격했으나 충분히 화날만한 상황이었다.
4. 이 사건에서 스트리머만 욕 먹을 상황이 없는 유일한 클린 유저였다.
아무 관계 없는 제 3자가 시간내서 그 긴 영상 다 보고 느낀 점 입니다.
야탱님 반성 하세요.
수사가 얼마나 싫었으면 무슨 일만 있으면 힐러가 반사적으로 튀어 나옵니까?
채팅을 먼저 친 건 도적이지만 제일 문제는 수사에 대한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던 님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