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트리거는 1차 조사글에 달린 이 댓글에서 지적한 대로고
사실 반발글 올라오는 시점부터라도 심각성을 인지했으면 지금보다는 조금 덜했겠지만
그걸 못하면서 중첩 쌓고 들어갔지
솔직히 사게 천룡인 사건때 인벤 대빵인 씨즈가 댓글 단거 보면 얼마나 제대로 된 대답을 내놓을지도 의문이지만.
아... 그래서 상무이사가 열심히 글 올리는 건가?
아무튼 뭐라고 대답할지 궁금하긴 하다.
인벤 여러분 과거는 잊으셨나봐?
리분 베타키 안에서 돌려먹던게 터지고 나서 빌빌대다가
(나도 그때 탈퇴했었고)
플포 망하면서 반사이익으로 와벤 흥한 뒤로 인벤이 지금까지 커온건데
과거를 잊고 방만한 운영을 한게 벌써 몇년짼지 기억도 안 난다.
니들 바닥 몇년째 밟고 있는건지는 아세요?
힐 들어가니까 바닥 밟고 있는줄도 모르지. 힐먹는 하마네 힐먹는 하마.
위에 링크건 14년에 올라온 사건모음 글 보니까 그래도 리분 베타키 사기때는 와벤 메인에 대문짝만하게 걸기라도 했었네.
지금은?
그래, 뭐 대처 자체는 다른 케이스들이랑 비교해서 나쁘지 않아.
아니 따지고 들어가면 나은 축에 들긴 하지.
입장도 나름대로 밝혔고(그걸 지금 뿔난 사람들이 믿어주는가는 둘째치고)
조사경과도 밝혔고
징계 과정에서 직원 그냥 막 짤라서 되겠냐는 지적까지 예상해서 노무사와 상담해서 징계수준 결정도 하고
징계 결과도 알려줬고
후속조치 글 서두도 이전 글에서 공적인 입장 내는데 닉네임 대면서 말하는게 맞는거냐는 소리를 듣고
이번 글에서는 이름(닉네임)으로 고쳐서 글 쓰는거 보면 나름 고치려는 노력은 보여.
그래도 욕먹고 있으니 억울하다는 생각도 좀 들걸?
근데 다른 케이스와 비교해서 나은 수준의 대처로는 못 메꿀만큼 업보가 큰 거지.
이게 도대체 몇년짜리 업보야?
두줄요약
노라조가 부릅니다
니팔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