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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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만한 사람은 다 알지
클로져스에서 시작해서 온갖 게임들 게임원화, 일러스트, ost등등으로 메갈사태 펑펑 터져나갈때
이때 인벤 뭐했더라.. 침묵했지?
1등 게이머 커뮤니티라는 곳에서 가관이었다.
유저들이 이사태에 대해서 기사 안쓰냐고 며칠을 지랄하니까 그냥 사건사고 나열같은 기사 하나 달랑 올리고는 입장표명도 없고, 누가봐도 유저들이 갈구니까 어쩔수없이 등떠밀려서 하나 형식상 써봤다 이꼬라지였음.
유독 게임업계 메갈사태에 대해서 숨기고, 조명안하고, 공론화 하고싶지 않아하던게 인벤운영진임.
그때부터 유저들 느낌 존나 쎄했지.
이번 와우사태는 솔직히 니모의 사과문이면 끝날일이었어. 앞전의 게임계 메갈사태 스택이 없었다면말이야.
지금 소화기로 마땅히 꺼져야 할 불이 계속 안꺼지고 있는 이유는 마치 숨겨진 빙산의 본체처럼 저 깊은곳에서부터 타오르고 있는 메갈과 인벤의 관계성에 대한 유저들의 불신이 있기때문임
누가봐도 얼마전즈음 존나 핫했던 메갈사태때 인벤은 수상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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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저번 클로저스 메갈사태를 두가지 방향으로 해석이 가능하다.
1. 인벤 고위층이 메갈이라서 일부러 메갈사태를 묻으려했다
2. 인벤이 메갈사태 게임사들에게 청탁이나 압박을 받고 사태를 묻으려 했다.
이 두가지가 클로저스 메갈사태때, 인벤이 굉장히 적극적으로 아무것도 안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을 당시 많은 유저들이 생각할 수 있었던 두가지 가능성이었음
그당시 인벤은 "아무것도 안하고싶다, 이미 아무것도 안하고있지만 더 적극적으로 아무것도 안하고 싶다."라는 테크를 탔었지
근데 이 2가지 더러운 가능성을 아무것도 해소 시키지 못한 인벤은 이번 와벤 관리자 메갈사태를 직면했다.
와우인벤 관리자가 메갈이다! 라는 사태가 터졌지?
근데 인벤은 여기서 외통수가 걸린거야.
1. 인벤 고위층이 메갈이다.
-> 게임관련 산업인 인벤은 설령 고위층이 메갈이라 하더라도 적극적으로 친메갈 입장에 서기 어렵다. 설령 고위층이 친메갈이라 하더라도 공식적으로 인벤이 할 수 있는 입장표명은 "우리는 메갈사상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이것뿐이다.
그리고 유저들은 이걸 아주 잘 알고있다. 한마디로 못믿겠다는거다. 나 메갈아니에요 라고 주장해도 못믿겠다는거다, 니네가 클로져스 메갈사태때 한 짓거리가 있으니까.
2. 인벤이 게임사들에게 청탁이나 압력을 받고 메갈사태를 묻었다.
-> 그런데 이번에 인벤관리자가 메갈아니냐는 사태가 터졌다. 아주 억울하겠지. 할 수 있다면 심장을 뒤집어 까서라도 무고함을 증명하고 싶을거다.
그럼 이제 유저들은 이렇게 묻는다. "너네 메갈 아니면 그 클로져스 메갈사태때 왜 침묵했냐?"
그리고 인벤은 이거에 대해서 할말이 없다. "....돈받아서요.." 이럴수는 없잖아. 외통수에 걸린거지.
그러니 아마 뭔 개같은 중립성이니, 신중하고 싶었느니, 조사가늦었느니 이런 단어들 가져다 붙여서 유저들의 질문을 무마시키려는 개짓거리를 하겠지.
근데 그런 개짓거리에 유저들이 속겠냐?
한마디로 인벤은 지금 인벤 고위층이 메갈이던, 아니면 메갈이 아니던 '클로져스 메갈사태'때 한 인벤의 행동들 때문에 자기가 메갈이 아니라는 증명을 하는게 불가능한 상황에 처했다
체스로 치면 '체크메이트', 장기로 치면 피할 수 없는 '장이요'에 처한 셈이다.
야 이쯤되면 내가 기자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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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 닉 여시 님의 글
'내글 왜짜르냐?) 인벤은 지금 외통수에 걸렸다'
라는 글을 그대로 퍼온 글입니당
선더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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