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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비매너] 12년만에 탈퇴

아이콘 한방에보내
댓글: 3 개
조회: 2465
추천: 14
2018-06-04 14:43:11
 



05년도 부터 와우를 하다가 한창 화심 공략할때 06년도부터 플포터지고 인벤왔었는데

그때는 진짜 인벤이 자유분방하고 바람직한 가치관을 가지고있는 어-썸한 회사인줄 알았습니다.

거기다가 불합리한 처우를 깨부시고 뛰쳐나와 스스로 역사를 만드는줄 알았던 

대표님이 뭔가 여장부같으면서 굉장히 멋있는분인줄 알았음. 불과 몇년전까지만해도 

뭐 연어처럼 와우확팩마다 들렀었지만 , 내 소중한 20대를 함께한 웹진이라 굉장히 복잡,오묘한 감정이 드네요


저는 분명히 기억합니다. 인벤 초반의 기자님들의 열정적인 게임기사,분석,공략, 퀘스트둘작업등

하지만 어느순간부터 와우의 인기가 내려가면서 점차 유저들 정보밖에 남지않더군요.

저는 장미저택님이 인벤직원인줄 알았습니다 처음에. 그런데 대부분 그냥 취미삼아 봉사해주는분들이더군요.

그 분들을 인벤 일개 직원이 인신공격,비난했을때 이미 이건 걷잡을수없다는것을 알았습니다.

그런분들도 개취급을하는데 일반 유저들은 인식이 어떨까요?  별로 생각하기도 싫군요 

어차피 회사란 이윤창출이 최우선이고 새로운 사업과 도전도 계속 모색해야하며, 인력을 효율적으로 배치해야

되지만... 그것을 멋있고 어-썸하다고 생각했던 인벤조차 그렇게될수밖에 없느것을보고 더욱더 배신감이 들었던것

같습니다. 각설하고 12년 지켜봐왔던 내마음의 게임웹진과 작별해야겠네요 이만. 직원분들 힘내십시오

Lv62 한방에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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