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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비매너] 시즌제로 열정페이 강요하는 데스윙 얼라 REST 길마 (장문주의)

아이콘 태지혁명
댓글: 57 개
조회: 9771
추천: 86
비공감: 5
2019-02-01 19:47:17
안녕하세요. 저는 데스윙 얼라 태지혁명입니다.

카테고리를 고민하다가 섭게가 아닌 사사게로 선택한 점은 "길드" 라는 작은 공간에서

누구에게나 올 수 있고 누군가가 당할수 있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최근에 길드 회의를 통해 억울한 일을 당했고 그로 인해 감정이 상해 길탈 했습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니 길마 및 몇몇 운영진들이 저에게만 부당한 요구를 하였고 집단적으로 공격하였으며 

이간질 당했다는 느낌에 억울하여 이렇게 사사게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풀수도 있었지만, 대화 내내 이 사람들이 나랑 같은 게임을 하고 있는 게

맞는 것인지 의문이 들 정도로 말이 통하지 않았고 

제가 반박을 하면 그것에 대한 답변보다는 단어 하나하나에 꼬투리를 잡거나

무조건 모른다고 아니라고 시치미를 떼는 등 제 미천한 언어능력으로는 진행이 불가능했습니다.

REST길드 길마 및 운영진이 저에게 요구한 사항들이

과연 타당한 것인지 부당한 것인지 여러분께 여쭤보고 싶습니다.

사사게 특성상 증거자료나 스샷등이 필요하나 와톡으로 진행해 그러지 못한 점 충분히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내용이 굉장히 장문인점 주의해주시고 음슴체로 적도록 하겠습니다.



1. 길드 회의가 열리게 된 배경

쌈민 : REST 길드 현 길마 (보조/실례/영롱) * 꽁이님과 실제로 만난적도 있으며 친한줄로 앎

꽁이 : REST 길드 전 길마. 현 운영진. 울디르 길레 3개월 정도 진행 (Caffee/케이세븐)

참치와새우 : 본인 와이프 (연어와게살)



몸담았던 REST 길드는 밤요시절부터 길레를 운영해옴

나는 살게 막바지부터 안토 마무리까지 약 6개월 이상 일반/영웅/신화 길레 운영

울디르는 꽁이님이 약 3개월 운영 후 종료

길레 조기종료 후, 다자알로 전투때 길레를 다시 시작하겠다는 길드공지를 해놓고 

열리기 1주전에 갑자기 길레 폐지를 공지

길레가 없어져서 아쉬워하는 길원분들이 많았음 + 아무런 이유 설명없이 폐지글로 번복 

이유를 물어봐도 아무도 알려주는 사람이 없었음

이건 아니다 싶어 길마(쌈민)에게 길드 회의 요청 -> 이후 받아들여짐



2. 길드 회의 (와톡 진행)

10명이상이 모였고 길마는 나에게 우선 하고 싶은 말을 하라고 함

나 : 길드공지에 다잘 때 길레를 계속 할 거라고 한참동안 적어놓고 

      갑자기 아무런 설명 없이 폐지하겠다고 바꿔버리면 어떻게 하냐.

      그렇게 한 건 솔직히 운영진의 실수인 것 같다. 

      요즘 들어 소외감으로 인해 길드 탈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길레가 있으면

      그런 분들이 길드 소속감을 갖게 될 거다. 길레가 가장 큰 길드복지이다.

길마 : 말씀 끝나셨나요? 일단 저부터 반박할게요. 

         당장 꽁이님이 길레 진행이 안된다고 하셨고 C님도 안된다고 했는데 그럼 제가 어떻게 할까요?

         그리고 길드복지라고 하셨는데 

         태지님은 운영진으로써 격아에 와서 길드 복지를 위해 대체 무슨 일을 하셨죠?

         꽁이님이 길레 진행하면 서포트 해주기로 약속하고 왜 아무것도 도와주지 않았나요?

(약간의 침묵)

내가 ‘운영진의 실수’라고 한 말이 거슬렸는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건지 

길마는 처음부터 굉장히 빠르고 따지는 듯한 말투였고 

회의를 한다고 생각하고 온 나는 갑작스런 공격에 당황스러웠음 (군단때 한게 많으니 격아라고 강조한듯)

그리고 길마는 격아 들어와서 게임 접속률이 낮았고 따라서 길레 참여율이 좋지 못했음. 

길레 돌아가는 사정도 잘 모를텐데 공장도 아니면서 공장 입장을 대변해서 화내는 모습을 보니 

친한 누군가의 이간질이 있었을 것 같다는 느낌적인 느낌이 강하게 왔음.



하지만 정황은 이러함

1) 격아가 열리기 전, 쌈민과 꽁이님은 나에게 울디르때도 길레 진행을 할 것인지 물어봤고 

    나는 길레 진행이 어렵다고 대답함

   - 정공 공장을 잡게 됨

   - 극심한 XX(와린이가 아닌 다케릭 템파밍을 위해 길레를 이용)으로 길드선수분들과 저의 의욕 상실

2) 꽁이님이 진행해보겠다고 함

3) 나랑 참치는 지원하겠다고 함. 그리고 "일요일은 정공이라 안돼요" 라고 말함 (원래 길레는 토요일)

4) 이후 길레는 목요일로 잡힘. 나랑 참치는 풀참은 못했지만 시간이 나는대로 참여 (당시 일반진행)

5) 갑작스레 길레가 일요일로 바뀜 (참여한 길드원끼리 투표로 결정했다고 함 정공과 시간 겹침)

6) 그래서 "일요일이면 저희가 도와드리기 힘들고 정공에 있는 분도 참여하기 힘들어요" 라고 

    꽁이님이랑 길마에게 건의해봄

7) 길마는 정공 진행 일정은 꽁이님의 권한이라고 했고, 꽁이님은 길원분들과 함께 정한 요일이라

    변경이 어렵다고 했음

8) 참치는 중간에 두차례정도 "혹시 길레진행하면서 힘든신 거 없어요?" 라고 꽁이에게 물어봄

9) 꽁이님은 사람들 관점 차이때문에 힘들지 레이드 진행 상 문제는 없다고 대답함

정황의 결론은 나나 참치는 길레에 도움을 주기 위해 아무것도 안한게 아님

도와주겠다라고 한걸 오히려 간과 쓸개까지 빼먹으려고 하는 느낌이었음

길마는 인수인계를 제대로 안했다고 따짐. 이정도면 꽁이님에게 잘 넘긴거 아닌가?

그리고 회의를 통해 알게 된 결과지만 대체자를 찾지 않았음

그럼 꽁이님은 인수인계 하셨음? 적어도 대체자는 찾아봐야 하지 않음?

(회의 끝에 C님이 진행하겠다고 함 / C님은 길마가 물어보지 않았다고 함 / 그럼 길마는 왜 C님 안된다고 한거지)



다시 위 대화를 이어가자면

참치 : 정공이랑 길레가 같은 날인데 어떻게 안 도와줬다고 할 수 있나요?

길마 : 저번에 최대한 서포트 해주겠다고 약속했었잖아요

참치 : 아니 그러니까 날짜가 겹치는 데 도대체 어떻게 도우라는 거죠?

길마 : 참치와새우님. 못 가는 파티에 참여를 하라는 게 아니라 공략/팁/인원모집에 도움을 주실 수 있었잖아요

길마 : 저도 안 가는 같은 시간에 출발하는 파티의 인원모집을 도우라고요?

길마 : 정공 사람들이 길레에 참여하라는 소리가 아니라 공략이나 좋은 팁 같은 건 줄 수 있었잖아요

참치 : 가지도 못했고 로그 기록도 없는 파티에 공략 상 도움을 어떻게 주라는 거죠?

길마 : 예전에 최대한 서포트 하겠다고 약속 하셨잖아요.

참치: (답답) 아, 네 서포트 해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이정도면 완전 억지 아닌가?

"일반 막넴은 쫄 치는게 아니라 쫄은 시초재개때 알아서 죽어요"

"마더 1번방에서 그냥 다 잡던데요?" "줄은 쫄메즈만 하고 네임드만 치던데요?"

이런 공략? 사실 이것도 공대 알디피에 따라 다른데... 

오히려 이런식으로 말하면 팁이 아니라 "오지랍"에 가깝지 않나?

참고로 길마는 길레 참석율이 저조했고 꽁이는 길마에게 우리가 도와주지 않았다라고 이야기했기에

저런 질문이 나왔다고 봄. 그리고 꽁이님은 나에게 길레관련 도움 요청한적도 없음

당황스러운건 이 말을 듣고 있는 꽁이는 아무 말도 없이 조용히 방관함

본인 문제로 한명이 심문을 당하고 결국 사과까지 했는데 지켜만 보고 있었음

참고로 길레는 선수 딜/힐의 부족으로 진도가 상당히 더뎠으며

영웅 줄까지 잡고 (당시 막공 1탐으로 미스락스 밈 / 길레 2~3시간) 폐지 1주전 인원크리 터진후 바로 길레 종료함.



덧붙여 포도마리(현 운영자)는

"정공날짜를 바꿔서 길레를 참여하면 되지 않았나요?" 라고 함

정말 나랑 같은 게임 하는 것 맞나? 우리는 길드 노예인 점?

도대체 어디서부터 설명하고 반박해야 할지 감조차 잡히지 않아서 할 말을 잃었음.

더더욱 놀라운건 내가 길레 진행할 때 선뜻 가고 싶다고 말 못하고 겉도는 길드원분들께

같이 가자고 귓말을 일일이 넣었다고 말하자

"길원분들에게 귓말 넣는 팁도 꽁이님에게 알려주셨어야죠."

............



3. 대답하지 못했던 나의 길드 활동

길마가 "태지님은 격아에 와서 길드 복지를 위해 무슨 일을 하셨죠?" 

이 말이 난 격아 길레를 위해 무슨 일을 하셨죠? 라고 착각함

그래서 아무 말도 못했지만 생각해보니 그게 아니라 """"""" 격아 """""""" 라는 기간이었음



1) 군단 6개월 이상 살게-안토 일반/영웅/신화 길레 진행

   (영웅은 막공보다 더 적은 탐수로 잡고 신화는 글로벌 풀리기 전에 5넴까지 잡음)

2) 길레 진행하며 가마솥 음식 값으로 약 100만골 정도 씀

   (길드 지원 X 오히려 길원이 지옥나물 등 재료를 틈틈이 지원)

    - 꽁이님은 첫 길레때 가마솥 등 10만골 지원 받음 / 이후 길드수리비 없앰 (길마는 수리비 씀)

    - 음식 골드 재료지원자 총무 운영진 승급 

    - 참고로 길드창고에 골드는 개인지원을 제외하고 길드업적이나 쐐기길팟등으로 매주 누적 되서 입금됨

3) 1+1 파티에서 +1로 데려간 길원이 저랑 와이프 합쳐서 기억나는 것만 100회 이상

4) 저로 인해 길드가입 (지인/레이드/인벤광고) 한 사람 정확히 세어보니

    현재까지 27명 / 그중 10명 정도는 현재도 접속중

   (이 정도면 보험회사에서 대리점 이상 급으로 차려줄듯 / 격아 때도 광고글 보고 온 인원이 5명)


5) 길드원 상담 : 레이드 쐐기 기타 등등 (상당히 많았음) - 길원분들 레이드 업적 필요시 지원해드림

6) 격아 초창기 10단돌 엄청 귀할 때 (대부분 4~5단주차할때) 돌 만들어서 많은 길원들 (길마, 꽁이님 포함)

   10단 주차 해드림 (삼일정도 쐐기만 돔)

7) 꽁이님 진행 외로 울디르 신화 1,2넴 길레 만듦 (글로벌 풀리기 전 대부분 초행 / 길마, 꽁이님 포함)

    그 외 일반 영웅 두 세 차례 만듦

    영상 -

8) 잘잘하게 격아 습격 달력 표기 및 쐐기 헬퍼, 팟을 만들 때 쐐기든 레이드든 항상 길창에 여쭤봄 등등



길레 때 한번간 케릭 또 가고 버스받는 분 템파밍 해주려고 케릭 맞춰 가주고 

도핑 값 부족하면 몇 시간동안 채집하고 낚시함

솔직히 군단빼고 격아것만 봐도 어느 정도 길드활동을 한 것 같은데

'격아에 와서 길드복지를 위해 무슨일을 하셨죠?" 라는 건 

길드봉사는 "새로운 시즌이 되면 리셋" 되는 건가?



4. 말실수? 인신공격

그냥 회의한다는 가벼운 생각으로 왔던 나는 예상치 못한 공격에 당황했고 

제대로 반박하지 못한 아쉬움에 생각을 정리 한 후 다시 마이크를 잡음.

내 발언을 대충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나는 생각해보니 그동안 길드를 위해 이런이런 일을 했는데 나한테 따지는 게 말이 되느냐. 

그리고 길레 도움을 주지 않았다는 식으로 우기는 건 너무 애 같지 않냐 라고 함.

길마는 앞에 말은 다 무시하고 “애 같지 않냐”라는 말에 꽂혀서 말꼬투리를 잡고 늘어짐.

길마 : 지금 저한테 애 같지 않냐 라고 했나요? 그건 인신공격이죠. 왜 사람을 인신공격 하세요

         그건 예의가 아니죠. 애 같지 않냐 라는 말은 인신공격이에요. 저한테 사과하세요.
 
         그리고 제가 3X 살이고 태지님이 4X살인데 저보다 나이 많다고 지금 꼰대짓 하는건가요?

결국 나는 애 같지 않냐는 말이 인신공격으로 들렸으면 그 부분에 대해선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함.

분위기가 격해졌던 게 마무리되자 다들 급히 화제를 돌려버림. 말꼬투리잡기는 성공적이었음.

‘애 같지 않나요?‘ 전에 말했던 모든 발언들이 다 묻혀서 지나가버렸으니.

사실 난 경상도 창원(마산)에서 35년을 넘게 살았고

"애도 아니고" "얼라도 아니고" "너무 애같지 않나" 등등의 말은 내 주변에서 자주 쓰는 편인데,

상대가 사투리를 모를 수도 있고 (인신공격 의도가 아니었음) 당시 정황상 

그 말이 기분 나쁘게 들릴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바로 사과함.

그리고 길마는 올해 결혼예정인데 예비신부도 길드원이고 함께 있어서 

더이상 아무런 말도 입에 담지 않음 (싸울것 같아서)

하지만 "꼰대"는 차이가 있지 않나?

결국 길마는 "꼰대" 라는 말에 대해선 사과 일절 없음

"나이 많으면 꼰대" "나이 적으면 급식" 으로 악용하려고 길드 쪽지에 나이 적은건가? 



5. 불리한 정보는 몰랐다? 못들었다?

일요일이 정공이란 걸 뻔히 알면서 그 날로 길레를 바꾸고 왜 우리보고 안도와줬다고 하느냐고

반박하니 길마와 꽁이는 일요일이 정공 날이란 걸 몰랐다고 함

몰랐을 뿐만 아니라 정공 진행한다는 말도 지금 처음 듣는 소리고 보고 받은 적도 없다고 했음

길마 : 저도 유저인데 게임 접속하면 상담하느라 게임을 못해요. 

         길드원들은 힘들면 길마한테 하소연하는데 길마는 어째야 하는지... (길마가 자주 하는 멘트임)

사실 길마는 격아이후 쐐기/레이드를 거의 안다님. 상담만 하는가 봄. 

형변 작업 하는건 많이 봄 (군단땐 열심히 했음 템욕심 딜욕심도 많았음)

암튼 그만큼 길원에 대해 관심이 많다는건데 길원 5명정도가 2년 가까이 일요일 정공을 했는데 그걸 몰랐다?



그리고 놀라운 사실

꽁이도 정공이 일요일 이라는 걸 최근에 알았다고 함

이분 격아 초창기 저희 정공 멤버였음. 달초 수락 후 미참여 등 3아웃으로 짜름

(사실 이정도면 사사게감임 길드분이라 넘어감)

예를 들면 21시 출발팟인데 20시까진 분명 접속해 있었다가 초대하려니 없었음. 

그리고 1시간쯤 넘게 접속하더니 "아 잠들었네" 사과 X

정공에서 한명 빵꾸나면 메꾸기 정말 힘든데... 그것도 데스윙 얼라라는 굉장히 좁은 공간에서...

참고로 3아웃 당할동안 정공 1회 참여함.

더더욱 놀라운건 앞서 말했듯이 격아 전 길레 진행 회의 때 분명 정공 일요일이라 이야기 했음. 

그래서 목요일로 시작한 것임

근데 길마도 몰랐다고 하고 꽁이님도 몰랐다?

서포트 해주기로 했다는 말을 그렇게 잘 기억하면서 

왜 같이 나왔던 이야기들은 전혀 들은 적이 없다고 하는 지 모르겠음.



6. 침묵

길탈하게 된 결정적인 원인임

위에서 길마는 쐐기/레이드를 거의 안한다고 했음 

그래서 

본인 : 길마님이 게임을 잘 안해서 그런 질문하는것 같은데요?

본인 : 최근 길드원들 탈퇴 잦을때 대부분 소외감 느껴서라고 했는데 

         그건 너무 끼리끼리 노는것 때문인데 사실 게임에서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 쐐기 돌고 레이드 도는건 어쩔수 없는 부분입니다. 그런데 그분들 탈퇴했을 때 길마님이

         "내가 이래서 쐐기를 안가! 내가 이래서 레이드를 안가! 라고 말하는건 좀 아니지 않나요"

길마 : 제가 언제 그런말을 했나요? 템렙을 포기하면 편해집니다라고는 했지 저런 말은 절대 한적 없는대요?"

본인 : 한두번도 아니고 여러번 했는데요? 그리고 와이프랑 이야기한것도 생생히 기억나구요.

길마 : 절대 그런 말 한적 없는데요?

본인 : 여기 계신 분들은 본적 없나요?

다들 침묵... (대략 13명정도 있었음)



물론 저 상황에서 "저 봤어요!" 라고 말하기 어려웠을거라 생각함

당시 침묵했던 분들에게 악한 마음은 없음

(이후 귓말로 "봤는데 말 못했어요 죄송해요"라고 말한 사람 단 한명)

길드 회의 끝난후 몇몇분에게 물어봤는데 "봤다"고 함 

(본게 당연함 당시 접속자가 20명이 넘었고 길탈로 예민해서 길드창 주시상태)



7. 난 운영진이 아니다

반전? 사실 난 운영진이 아님.

솔직히 이건 사람마다 관점 차이가 있을 것 같은데 그냥 길드 등급이 운영진이면 운영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난 운영진이 맞음

하지만 운영진이 단순 길드 등급이 아니라 “길드를 운영하는 사람” 이라는 뜻이라면 난 운영진이 아님

군단 때 길레 진행하면서 WCL(로그사이트) 길드달력에 로그를 기록하려고 했는데

 길드 계급이 낮아서 길드 로그를 올릴 수 없다는 오류문구가 떴고 

그래서 길마에게 로그를 올릴 수 있게 혹시 계급을 올려 줄 수 있느냐고 물어봄. 

그래서 올라간 계급이고 지금까지 유지 된거임.

길드 계급은 로그 기록을 위해 운영진이라고 되어있지만, 

난 길마에게 "운영진을 해보겠다."고 말하거나 권유를 받은 적이 없음. 

그냥 로그 기록을 위한 권한을 달라고 했고 그 이후로 길드 로그를 착실히 올림.



길드 운영을 위해 계급을 달라고 했던 게 아님.

그리고 길드 활동은 길드에 대한 애정으로 한 것이지 길드 운영진의 의무감으로 한것이 아님.



8. 마무리 지으며

전 길드에 대한 애정이 많았습니다. 저랑 와이프 결혼식에 참석해주신 길원분들도 많이 계시구요.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길드를 위해 헌신했고 대가를 바라는 행위도 없었습니다.

길드회의는 길드레이드 부활과 쐐기와 레이드에 대한 길드 인식이 바뀌었음하는 생각으로 건의한겁니다.

쐐기길드도 아닌데 쐐기로 템먹고 업적띄우면 축하해주고 

레이드는 왜 남들에게 소외감을 준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저에게 무얼 했냐고 물어보기 전에 길마가 무엇을 했는지부터 되새겨 보세요.

전 상담했다고 하는것말고 딱히 본게 없어요. 제가 예전에도 그랬잖아요. 

그리고 많은 분들이 똑같은 말을했어요.

"쌈민님이 길마였어요?"

저도 길드 들어오고 한참뒤에나(3개월) 알았거든요. 기억나시죠?

저에 대해 반감가질만한 상황은 분명 있었을거에요. 길창에 이상한 말 할때마다 제가 태클을 걸었거든요.

그리고 틀린 정보를 길창에 쓰면 제가 한마디씩 했죠.

ex) 전 하드 유저라 위크오라 안 써요, 템렙을 포기하면 편해집니다 

     (길원분이 길드에 어울리지 못해 길탈하자) 제가 이래서 레이드를 안가요, 제가 이래서 쐐기를 안가요, 



저때문에 오신분들 많은데 이렇게 나가게 되어 죄송해요. 그리고 길원분들 다 좋은분들인데 죄송해요.

적은 글이 너무 많지만 꺼내지 못한 말도 많아요.

길마 꽁이님 궁합 잘 맞는거 알아요. 하지만 그동안 고생했던 길드원 이런식으로 대하는건 아니죠.

위에도 이야기 했지만 길드헌신이라는게 시즌마다 리셋되는게 아닙니다

전 예전부터 이런 생각했어요. 

지금 길드 분위기를 망치는건 저도 책임이 있겠지만 두분이 크다구요.

군단 때 다들 재밌게 게임했어요. 길드 이탈하시는 분 거의 못봤거든요

결과를 보세요. 격아때 많은 분들 떠났어요. 그리고 저랑 와이프도 떠났네요.






요약 

1. 길레 폐지로 인해 길드 회의 요청

2. 길마 : 태지님은 운영진으로서 격아때 길드 복지를 위해 무슨 일을 하셨죠?

   -> 군단때 한일이 너무 많아서 "격아"라고 물어봤고 사실 격아때도 한일 많음

3. 정공으로 인해 길레 목요일로 잡아놓고 일요일로 바꿈. 그래서 참여 못하니 안도와줬다고 따짐

4. 포도마리 : "그럼 정공날짜를 바꾸고 길레를 참여하면 되지 않나요?"

                  "길원들에게 귓말하는 팁도 알려주셨어야죠"

5. 말실수?

   -> 본인 : 너무 애같지 않나요? 라고 말함. 자주쓰는 말인데 인신공격형이 충분히 될수 있다 판단 바로 사과함

   -> 길마 : 나이 많다고 꼰대짓 하는건가요? -> 사과 안함

6. 길마의 거짓말? 기억력?

   -> C님은 길레진행 상담받은 적이 없다함. 근데 길마는 물어봤더니 C님이 안된다고 했다함. ??

   -> 2년 가까이 일요일 정공한걸 모름 (길원5명) 심지어 격아전 길레 이야기할때도 일요일 정공이라함

   -> 꽁이님도 일요일 정공 몰랐다고 함 : 심지어 정공 멤버였음 (달초수락 미참여 등 3아웃으로 짜름)

   -> 내가 이래서 쐐기를 안가! 내가 이래서 레이드를 안가! 라고 말한걸 기억못함

   -> 회의에 모인 13명에 둘러쌓여 전 바보가 되버림 (하지만 목격자는 있음)

7. 전 운영진이 아님

8. 남겨둔 길원분들이 아쉽지만 길탈함.

Lv72 태지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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