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아즈샤라에서 로로어린이 캐릭명으로 게임중인 호드유저입니다
역겹고 어처구니 없는 일을 연달아 겪고 화가나기도 하고
이 사건에 대해 제가 잘못 대처한것인지 여러사람들의 생각을 듣고싶어서 글 올립니다
사건은 쐐기 게시판에서 시작됐습니다
이 글을 요약하면 현재 박빨강으로 활동하고 있는 유저가
과거에(군단) 본인이 여러사람에게 잘못을 저질렀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게시판에 올렸었던 저를 겨냥한 패드립 아이디를 만들고 모욕준 사건입니다
사과글에서마저 거짓말과 날조를 하는 모습으로 사과의 진정성을 의심케하는 행동을 보였고
저는 화가나서 댓글로 지난일의 기억을 바로잡아주고 박빨강이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거짓말하고 통수치고 쓰레기짓했는지 낱낱이 까발렸습니다
솔직히 박빨강이 최소한 거짓말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면
제가 추가적으로 계속 글쓰다가 사사게까지 올 일도 없었겠죠
욕을 먹는다고 사람의 천성이 하루아침에 바뀌진 않을거니까요
아무튼 두 글에서 저아닌 다른 피해자 + 박빨강이 원래 쓰레기란것을 알고있던 사람들에게
오지게 욕먹고 거기서 일단락 되는듯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박빨강 지인에게서 귓이 옵니다
귓은 너무 길어져서 처음부분이 짤렸는데 지금 기억나는 첫대화 내용은
"사과 받으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저랑 XX(박빨강의 또다른 지인)님에겐 피해 안오게 해주세요" < 이부분에서 걍 끼리끼리구나 느낌
"고삐리들이 왕따 괴롭히는거 보는거 같아요"
등등 누가 들어도 피해자가 들을 말이 아닌 말을 내뱉으며 은근슬쩍 실드를 치려는 모습에
저도 화가나서 막말했고 서로 옥신각신 하다가 제가 누구 말이 이상하게 보이는지
남들에게도 물어본다 했습니다
일단 박빨강 지인분의 말씀대로 제가 너무 과하게 행동하고 있는것일지도 모르니
닉은 가려드리겠습니다 빨간 밑줄 그은 글이 박빨강의 지인입니다
너무 화가나고 더 듣고있으면 저까지 정신이 이상해지는 기분이 들어서 이부분에서 제가 그냥 차단했습니다
이것도 요약하면
그래서 사과 안받을거지?
안받을거면 그렇게 온동네방네 내 친구 쓰레기 만드는 이유가 머야?
아니 사과 한다자나 애가~
그리고 내가 얘랑 노는데 나한텐 피해 안오게 해줘
저는 이렇게밖에 해석 안되는데 다른분들 눈에는 어떻게 보이시나요?
박빨강과 그 지인님!! 사과는 가해자가 지가 하고싶을때, 내킬때 하는게 아니고
피해자가 진심으로 받아들여야 진정한 사과에요
박빨강님이 사과하실 기회는 과거에도 얼마든지 있었지만 본인이 저를 친삭하고 대화를 씹고
패드립 아이디로 모욕주고 잠수타놓고, 이제와서 반성? 사과??
예나 지금이나 게시판에 글 올라와서 사람들이 욕하고 나서야 반응하는 모습..
참 눈물겹네요 이번엔 친구까지 와서 사람속에서 천불나게 하시고 대단하십니다 정말
진짜 님같은거 계속 언급해봐야 뭐하나 싶어서 게시글로까진 안쓸려고 했는데
어떻게 본인이나 친구나 둘이 똑같이 울화통 터지게하는 말만 하시는지
다른분들 눈에도 제가 박빨강의 지인분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것처럼 보이시나요??
Annabell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