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분 격변때 하다가 복귀해서 Await 캐릭을 하는 유저입니다
오늘 12시 30분쯤 부캐 시던을 돌던 중에 강퇴를 당했고
그 이유가 너무 황당하고 납득이 안 갑니다
시던은 소용돌이 누각이 걸렸고 1넴잡고 넘어가는 길에 제가 떨어져서 처음 시작한 위치로 가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빠르게 이동하려고 점멸이랑 영혼형상키며 달리고 있는데 갑자기 추방되더군요
너무 황당해서 귓으로 인스턴스장이신 Miserabilis님한테 물어봤습니다
떨어져서 달려가고 있는게 그렇게 죄냐고.
그랬더니 제 자리에 계속 멈춰있었답니다
제가 떨어져서 달려간 시간이 길어도 30초가 안 됩니다
렉때문에 Miserabilis님 화면에 제가 멈춰있었다고 해도 몇십초 멈춰 있었다고 바로 강퇴하는건 너무한거 아닌가요 ?
할 말 없으셔서 핑계로 하신 말씀인진 모르겠지만 멈춰있었던 것도 아니고 저는 달려가고 있었구요
(제 생각엔 누각에서 떨어지면 5초? 정도 빙글빙글 도는데 그때 멈춰있었다고 보신거 같네요 ....)
그리곤 하는 말이 본인 혼자 강퇴한거 아니니 이유가 있는거 아니겠나요 ? 라고 ....
그 이유가 낙사 한번인가요 ? 아니면 백번 양보해서 잠깐의 멈춤이었나요 ?
그래서 다른 파티원분한테 물어보니 걍 강퇴 처리가 뜨니깐 잘 모르고 누르신거 같습니다
하 .....
주말 아침부터 진짜 즐겁게 하려는 겜인데 현타 제대로 오네요
다시 복귀하고 옛날과 많이 달라진 와우저들에 맞춰 최대한 피해 안되게끔 하려고 공부하고 열심히 하는데
몇몇 분들은 겜하는데 너무하다 싶을 정도입니다
Miserabilis님. 그리고 같은 파티였던 이계도함수님 냥꾼기태풍님 어디까지님
누각에서 한번 낙사해서 가는게 그렇게 강퇴당할 짓거리였나요 ?
렉때문에 파티원분들 화면에선 멈춰있었다 해도 30초이내인데 아무말없이 강퇴할정도로 민폐짓거리였나요 ?
헤스오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