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이테레사입니다.
부캐를 키우고 템렙이 220이 되어서 빨리 파밍해야지라는 생각으로 그리고 일반이면 뭐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공장을 잡고 갔다가 사고가 터지게 되었습니다.
처음탱으로 가고 일반으로 공장을 잡아본적이 없기에 광고문구에 썰자팟 확고팟이라는 어구는 쓰지 않았고 실바초행자도왔습니다. 하지만 분명 확고팟으로 생각하고 오신 고스펙자들이 다수 있었고 같이 가주신 고스펙자 분들에게 죄송합니다.
켈투자드에서 사고가 터지긴 했으나 결과적으로 실바까지 잡았고 제 생각으로는 일이 잘 마무리 되었다고 착각을 했습니다. 그런 상태에서 사사게에 써진 글을 보니 화가 많이 났고 모든 상황에 감정적으로 대응을 하게되었습니다.
다른 어떤 내용 보다도 가장 중요했던점은 제가 잘못을 했다는 사실인데 말이죠.
개인적으로 일어났던 사건을 되돌아보며 켈투자드에서 생각외로 공탈자분들도 많았다는 사실과 끝까지 실바를 잡았더라도 기분이 안좋았을 사람이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다시 하게되었습니다.
켈투도 탱킹이 안되는 상태에서 탱커를 하여 트라이를 만든점. 그리고 일반과 영웅의 차이를 모르는 상태에서 영웅공략 설명한다고 공대원들의 시간을 뺏음점. 댓글에 감정적으로 대응하여 기분상하셨을 분들 모두 죄송합니다.
그리고 부족한 공장따라 같이 레이드 가주신 공대원들에게 죄송스럽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