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드-비매너] 울다만 쐐기 막넴, 파티원들 추방하고 강제쫑낸 Explicitness

안녕하세요, 아즈샤라섭 호드 플레이중인 운무부박사라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고 울다만 17단 구인중에 상세내용에 본인이 노티어 초보 보기라고 신청하더군요

상관 없어서 초대 줬는데, 바로 귓말이 오더라구요

근데 본인이 대리 맡겼다는걸 너무 뻔뻔하게 얘기하길래 거절했었어요

그러자 이미 보냈었던 초대를 받더니 "ㅋㅋ 순진하긴" 이러더라구요

그냥 유쾌한사람인줄 알았습니다.

시작부터 본인은 "초보 보기이니 한땀풀링하겠다"라고 여러번 강조하더라구요

그것도 농담이겠지하고 제가 "한땀풀링할게요(군마를키며)"라고 농담으로 받아쳤습니다.

역시 시작하자마자 군마키고 1넴 앞까지 풀링하더니

전투 끝나고 하는 말이 "힐러가 못따라오네 ㅋ 진짜 한땀풀링함"라며 비꼬더라구요

그것도 제가 그냥 "저희 오늘 울다만에서 살죠"라고 농담으로 받아쳤습니다.

근데 뭐가 불만인지...

2넴 브로마크부터 시작했었는데 토템이 나오든말든 제자리 탱커하더라구요

제자리에 토템이 나오면 브로마크를 밖으로 빼기까지하고

생존기도 응격 한번 켰고, 일부러 바닥 밟고 죽더니

왜죽이냐고 화를 내더라구요

전멸해서 순식간에 분위기 싸해지고 다들 조용히 게임만했었습니다. (이후 전멸은 없었습니다.)

느낌이 싸하더라구요, 왠지 막넴에서 추방할거같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파티원들을 추방하고 귀환하더라구요

그러고 한다는 말이.... 알고보니 사사게스타였어요..

여러분들이 쐐기를 즐겨하신다면 꼭 차단해야할 올해 최악의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