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라-비매너] 치지직 별빛마녀 헬스크림 에르카룬 영웅 레이드 2만골 기본가 5만골에 매너입하라고?

아즈샤라 호드에서 라이트하게 죽기로 플레이하고 있는 발베니더블우드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2만골팟에 죽흑악 어깨 티어가 2개가 나오면서 기본가 2만 시작 레이스 본인&악사 2만, 3만을 쓰자 공장이 5만골 매너입해라 이건 어쩔 수 없다라는 식으로 말을 했고, 처음에는 동의하였지만 진행과정에서 사람기분 상하게 말을해서 저는 템을 안산다고 했습니다.

물론 이 과정에서는 일부 공대원들이 동조하는 일반챗도 거슬린 부분도 한몫했습니다.

공장은 마이크로 말을 하다보니 챗을 하지는 않아 사진은 없습니다.

공장이 치지직을 하고 있어 해당부분은 치지직 영상링크 옆에 시간으로 표시를 해두었습니다.

너한테 유리한 부분만 적어둔거 아니냐?라고 할 수 있겠지만 템진행 과정에서 나온 말들이다보니 다른템 진행할 때 부분을 굳이 언급할 필요가 없어 죽흑악 티어와 관련한 말을 할 때만 워딩만을 가져왔습니다.

저는 제 감정이 이입이 되서 텍스트로 적은 것보다 공장의 말이 더 자극적으로 들리는데 사람마다 별거 아닌것 같은데?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개개인의 차이는 있을 것 같습니다.

공대 참여전 제 캐릭 티어와 관련하여 보상 상자에서 티어 2개 떴고,  영웅 레이드 막넴 보상 토큰으로.

2개는 티어 변환하면 되어 4티어 구성하는데 있어서는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레이드가서 보상상자 2부위 및 만능 토큰 외에 2부위의 일반템 or 티어 2개만 먹으면 되었었고,

레이드에서 일반템 티어 1개 입찰받았습니다.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일반3-4, 티어 5-8정도)

문제가 된 넬타 어깨 티어는 사도 그만 안사도 그만인 티어 부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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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치지직 별빛마녀 영웅 레이드(헬스크림 에르카륜) 2만골팟에 죽기 구인이 있어 참여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베루스 영웅 레이드 2만골팟. 파티 구성 30인 중 죽흑악(죽기1, 흑마2, 악사1)로 구성된 팟이였습니다.

판금 및 죽흑악 판매 가격대는 정확하게 금액은 기억나지는 않지만

기본템 판금 3-5만골대에 판매, 죽흑악 티어 5-8만골대, 전도수기 1-2만골 높은 가격대에 입찰된 것으로 대략 기억하고 막넴 만능 토큰 13만골에 입찰되었습니다.

가장 많이 나오는 티어는 죽흑악이였고, 문제는 넬타리온을 잡고 죽흑악 티어가 2개가 나오면서 

제가 2, 악사분이 3을 입찰을 했고, 더 이상 입찰할 분들이 없자 

공장이 "이거 이거 매너 입으로 5만에 가시죠 두분.

어 이거 두분 매너입으로 5만은 가시죠. 괜찮으시죠? 더하라는 말은 못하겠고 5만은 갑시다.

(여기서 악사분과 제가 네 라고 했습니다) 이때는 3만골 차이 그냥 주자 라는 마음이였습니다.

카운트 드릴께요. 강요하는 것 같아서 좀 그런데 어쩔 수 없을 것 같아요. 어 5만 어쩔 수 없어요. 라고 했습니다.

- 이 말 듣고 갑자기 2만골팟에 죽흑악 티어가 2만골에 입찰할 것 같으니 자기가 뭔데 매너입을 강요하지?라는 생각이 들었고 기분이 그렇게 좋지는 않았어요.

내가 티어를 기본가에 팔라고 강요한 것도 아니고 죽흑악이 4명중에 한명은 풀파밍이고 먹을 사람이 3명중에 2명밖에 없는데 뭘 어쩔 수가 없다는 것인지... 누가 시켰다거나 여러사람의 의견이 나와서 죽흑악은 어쩔수 없이 5만이여야 한다는 합의가 구성이 된것도 아닐텐데 말이죠.

순간 호구된 기분.

2만골 팟에 2만골 시작이여야지 죽흑악은 5만 입찰??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게 몇만골이 아깝다는 것보다 사람 호구만드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위 내용은 이분 치지직 다시보기에서 워딩 그대로 가져왔고, 아래 시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chzzk.naver.com/video/1372861      8:06:30 

넬타 잡기 전에도 죽흑악 5-6만골에 팔릴때 이것밖에 안한다는 식의 말은 계속 했었고, 이런 말이야 뭐 다른 공장들도 싸게 팔리거나 싸게 팔릴 것 같으면 흔하게 하는 말이고, 심지어 카운트도 딴짓하는 척하면서 오래 끌기도 하는것은 흔한일이니까 크게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막넴으로 내려오면서 공장이 마지막 파티는 어질어질하다라고 말을 하고 다른 일부 파티원들도 일반챗으로 동조들을 하니 솔직히 기분이 확 나빠졌고, 저는 티어 사지 않겠습니다 라고 썼습니다.

죽흑악 필요없으신가요 어 알겠어요.라고 공장이 말했습니다.

https://chzzk.naver.com/video/1372861   8:09:50 - 8:10:20

막넴 잡고 남은 템 팔면서

그리고 이거 하나 유찰된거 하나 있거든요 혹시 필요하신분 죽흑악 5만입니다.

죽흑악 5만 가야지 그래두 그지? 어? 어깬데~ 죽흑악 어깨 필요하신분

자 죽흑악 어깨 없어요? 이거 제가 그냥 뽀개버릴꺼에요. 이거 누구 주고 그러지 않을꺼에요

티어를 버리네요. 

죽흑악을 내가 왔어야해

8:29:35 - 8:30:33

자 지금 방송이든 뭐든 보고 계시죠 죽흑악 티어는 지금파괴 할꺼에요

죽흑악 버립니다. 3 2 1

제가 웬만하면 3차 저기해서 드리는데 이건 버리는게 나을것 같아요. 깔끔하게.

(이 사이에 누가 공챗으로 성사주 티어 물어본 것 같아요. 전 살것도 없고 폰이나 보고있어서 제대로 챗은 보지 않았습니다)

성사주, 필요없어요. 성사주 사마드, 저 죽흑악만 아니면돼 그냥 버릴려구요 버렸어요.

8:32:48 - 8:3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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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를 하면서 남들처럼 잘하지는 못하지만 라이트하게 즐기면서 레이드를 적지 않게 갔었지만 티어가 기본가에 팔릴 것 같으니 공장이 정해준 가격에 사라는 것은 처음입니다.

제가 깡손으로 가서 내템보다 높은템이 나왔는데 입찰을 안한 것도 아니고 매너입을 왜 본인이 정하고 강요를 하는지,

죽흑악을 4인 이상으로 모아서 가든가 죽흑악 4인 중에서 두분 중 한분은 드실 것도 없었고, 다른 한분도 티어 부위는 거의 파밍되서 실질적으로 티어부위 먹을 사람은 둘밖에 없었습니다.

넬타 뒷부분만 언급해서 그렇지 4-5넴부터 죽흑악 죽흑악, 골드가 싸네 마네하는 것도 처음에 농담인줄 알았는데 들으면 들을수록 진심같고, 전 이미 그전에 4티어 완성했으니 티어부위가 필요가 없었고 7단 이상가서 파밍하기 귀찮으니 기본가면 사야지 정도였습니다.

넬타 죽흑악 티어 나올때 저 욕해도 되요? 라고 할 땐 와우하면서 처음으로 진절머리가 나더라구요.

마지막에 제일 어이가 없던게 이건 3차 저기해서 드리는데 라고 하는데 그럴꺼면 5만골내고 어깨 티어 산 악사님한테 드리던가 2만골 짜리를 5만골에 샀는데... 그리고 템을 버리는게 뭐가 깔끔한지도 모르겠어요.

모르는 몇몇 분들이 저에게 귓말해서 공장 운영이 이상하다, 기분 상해하지 말라는 말도 해주시고, 공장한테 귓해서 2만에 팔아달라고해서 템 사가라 버리긴 아깝다 등의 말을 해주신 분들도 계십니다.

그 자리에서 저도 공장한테 말을 하지 않았던 것은 막넴 남겨놓고 굳이 더 분위기 안좋게 만들고 싶지 않았고 저도 치지직을 해서 자동으로 녹화되고 다시보기 시스템을 알고 있어 당장 문제를 만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서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 순간 기분나쁘다고 스트리머한테 뭐라했다가 좋아요 해주는 분들에게 다구리 당할까봐 무서워서 더욱 꾹 참았습니다.

사람에 따라 3만골 그거가지고 그러냐?라고 할 수 있겠지만 처음에 저도 5만골에 사라고 할 때 네 라고 했습니다.

3만골 더해서 주지 뭐~라는 생각에 말이 끝나자마자 네 했어요.

근데 그 이후에 하는 말들이나 일반 챗으로 다른 사람들이 하는 말들도 가관이고 이건 어쩔 수 없다고 말하면서 5만골에 사라고 싸가지없게 말을 하니까 내가 사도 그만 안사도 그만인템을 저런소리까지 들으면서 사야하나 싶었습니다.

치지직하시는 별빛마녀 헬스크림 에르카룬 그 분도 사사게 보겠죠? 방송 구독하시는 분이나 길드 혹은 지인분들이 너 사사게 갔더라?하면서 알려주시거나요.

그 2만템을 5만에 사야하는 어쩔수 없는 이유가 몬가요?

여기에서 제일 피해자는 2만에 살 수 있는 템을 5만에 산 악사님이에요. 

나라면 늦더라도 마지막 분배전에 악사님한테 5만에 판거 그냥 2만에 드릴께요 라고 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