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시던서 당했던 일이 너무 짜증나서 글을 씁니다.
사건의 발생 시간은 7/25일 7월 24일 새벽 2시 50분경입니다.
저는 닭치는년-헬스크림 서버의 당시 73렙 전사로 시간던전을 신청해서 매칭되었고 비매너 고발하려는 당사자
용검-아즈샤라 <사울팽의 서포터즈 길드> 80레벨 기원사가 힐러로 같이 매칭되었습니다.
던전은 별의 궁전이었고 전 1넴앞 구간에서 파수꾼이 봉화 트리거를 활성화하면 귀찮아질걸 알고 있었기에 천천히 가더라도 최대한 트리거를 활성화하지 말자는 취지로 탱킹했습니다.
2번째 봉화를 지났을때부터였습니다.
갑자기 용검이 몸풀을 시작한겁니다.
처음엔 그저 잠결에 취해서 그런줄 알았습니다.
아니었습니다.
용검은 1넴 다음 무리의 몹조차도 그리 몸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전 용검의 고의트롤 시작에 어이없어 했고 그 다음부터 이어지는 대화 올려드리겠습니다.
제가 올린 대화중 자동 필터링 걸린 부분은 GR입니다.
중간에 욕을 한 부분은 제 잘못이고 같이 간 파티원분들에게 용서를 빌겠습니다.
근데 묻겠습니다.
탱커를 배우는 입장에서 어떻게든 알고있는 선에서 리딩하고있는데 그걸 한땀탱이라고 시비거는게 정상인가요?
초보라고 앞서 말했습니다만.
답답해서 시비를 거는거면 매칭으로 오는게 아니라 아는사람들끼리 가서 자기 스타일대로 해야하는게 와우매너로 알고있는데요? 그것도 시간던전에서요.
그리고 저렙이 시던이나 영던에서 탱커 역할을 배우지 않으면 어디에서 배운다는 말입니까?
탱커가 저렙서 탱킹을 배우고 기본을 탑재한 뒤에 쐐기서도 천천히 숙련시키는게 기본일건데 본인은 그 모~든 과정을 건너뛰고 쐐기서 바로 시작했나봅니다?
그리고 제가 원래는 혼자서 조용히 삭히려고 하던차에 이 글까지 쓴 결정적인 계기가 있습니다.
헬스크림 서버 커뮤니티 채널을 하던도중 우연히 같은 던전을 돌던 파티원분이 계셨고 그분의 증언이 있었기에 아이디 가리고 올립니다.
네.
이렇게라도 하지않으면 제가 병신될거같아서 성질나서 글올립니다.
이야~ 요즘 와우 매너는 이렇나요? 저렙 탱커는 이제 어디서 탱커를 배우랍니까? 바로 레이드로 직행할까요? ㅎㅎ
Ps: 너무 흥분해서 날짜 잘못썼습니다 고쳐썼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