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국모형 닉을 쓰고있는 전탱입니다.
저는 디스커버리 클래식만 하다가 내부전쟁 시즌2 말에 본섭에 왔습니다.
본섭을 한지는 한달 조금 넘었고 처음 시작부터 전탱으로 시작해서 클래식 디커와 다르게 모르는게 많았어요.
시즌2 10단이상 부터는 거의 시작전에 얼마 안됐고 익숙하지 않아서 좀 모자를 수 있다
채팅을 치고 시작했었습니다.
어제 늦은 새벽 좀 피곤한 상태에서 10단 속죄 탱1자리 있길래 지원을 했습니다.
시즌 2에 있었던 수문이나, 수도원은 연습을 많이 했던지라 쐐기만 쉼없이 100판정도 한듯하네요 12시간씩?
서론이 길었네요
사건이라고 하면 같이 계신분들 중에 길드원인지 모르겠지만 친한사이 같았고
속죄의 전당은 익숙하지 않은 인던이라 긴장도 했고 뭔가 잘 해야하는 압박감이 있었어요.
같이 계신분들이 잘하시는 분들 같기도 했고 제가 기가죽어서 좀 꼬였습니다.
채팅 내용을 보면 , 제가 뭘 잘못한지 사실 몰랐어요
이유 없이 저는 많이아파서 ' 많이 아프네용' 이렇게 썻고
탱커님이 빼야져 그건 , 탱커님 ? < 이런 채팅이 있어서
여기서 조금 저도 좀 서운했었습니다. 뭘 잘못하고있는지 말씀해달라고 얘기를했는데
이게 차단징을 안찍어서 오토마커? 이런 얘기를 하시는거 같아서
모르니까 저도 답답했습니다..
그중 차단 징부터 정해야 진행이 되겠죠? < 이 말에 압박감이 있었어요
앞서 말씀드렸지만 2시즌 말에와서 1시즌 이나 예전 인던이 익숙하지 않아요 몹들이..
그래서 폴링이나 루트도 쐐기 시즌 나오기 한주전 부터 내부전쟁 파티참가로 종일 돌아서 연습했는데
많이 부족했나봅니다.
그래서 파장 을 달라하셔서 파장드리고
오토마킹? 하신다하셨는데 이때부터 제가 왕따가 된느낌이랄까 기가 팍 죽어있었어요
이때부터 좀 조심스러워져서 멈칫멈칫 했었던건 사실이에요.
1넴/2넴 아무 문제 없이 잡았고 .. 마지막에 '' 술사님이 탐 '' 이 얘기에 좀 제가 예민했었나봅니다
진행과 주도를 술사님이 하시니까 저도 탱 입장해서 좀 기분이 별로였습니다.
''? 뭔 헛소리세요 ''이때부터 저도 속이 꼬여서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말씀드렸던 거고 같이계신분들 한테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마지막에 다 하나같이 제가 잘못된사람이라고 몰아부치는 느낌때문에
사과도 안하고 나왔습니다 .
저도 클래식 디스커버리 시즌때 늘 공대장만 하다가 사람이 없어서 접고 ..
이렇게 본섭으로와서 사사게로 올라오니까
해명아닌 변명이라도 써야겠습니다 유저가 많이없느 디커 서버에서 하다가,
본섭오니까 처음에는 재밌어서 참 좋았는데 말이죠.
10단이상 부터는 너무 벽이 느껴지는 것 같아 저단에서만 놀아야 할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