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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레이드] 공대장을 잡으려는 분들을 위한 글

아이콘 엘크라인
댓글: 17 개
조회: 5045
추천: 10
2011-02-04 11:59:37

이 글은 막공대장을 잡으시려는 분들을 위한 팁이자 글이며, 이미 막공대장 경험이 풍부하신 분들을 대상으로 쓰는 글이 아닌, 이제 갓 막공대장의 길을 걸으시려는 분들을 위한 글입니다. 이 글에는 어떠한 레이드 보스에 대한 킬공략도 포함되어있지 않으니, 공략을 원하시면 레이드게시판에서 검색을 이용해주세요.


파티의 모집

공대장의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가 파티원의 모집입니다. 이 때 기억해둬야 할 몇가지를 적어보겠습니다.


1. 주제를 넘지 말것.

사실 갓 막공대장을 잡는 분들이 흔히 하는 실수가 본인의 주제를 넘는 것입니다. 주제를 넘는다는 말이 조금 공격적으로 들릴지 모르겠지만, 딱히 떠오르는 말이 없네요. 주제를 넘는 것으론 두가지의 예를 들 수 있는데 하나가 목표네임드에 비해 과도한 스펙을 요구하는 것이고, 두번째가 본인의 역량 밖 네임드를 목표로 두고 그 네임드에 해당하는 스펙의 사람들을 모으는 것입니다. 둘 다 비슷한 이야기이긴 하군요.

과도한 스펙을 요구하는 예: 용암아귀, 만능골렘 잡으러 가실 템렙 350이상, 공략 확고자 모십니다.
본인의 역량 밖 네임드를 목표로 두고 그 네임드에 해당하는 스펙의 사람을 모으는 예: 할푸스부터 초갈까지 가실 분 모십니다. 초갈 경험 있으신 템렙 350이상 귓주세요. (정작 본인은 발리오나까지밖에 킬경험 없음)


2. 공대원은 가려서 받을 것

만약 본인이 초갈팟이나 네파팟을 모은다면, 귓준 분에게 업적링크 그리고 전정실 확인은 꼭 거치도록 하자. 함량 미달의 공대원을 받으면 이는 본인 뿐 아니라 다들 어느정도의 역량이 될거라 믿고 공대에 들어온 공대원들에게도 실례가 되는 행동이다. 물론 특정 직업이 안모여서 공대원들에게 이야기 하고 조건을 완화하는건 괜찮지만, 처음 모을때는 꼭 전정실과 업적을 확인하고 갈 것. 


3. 한번 받은 공대원은 사적인 이유로 내보내지 말 것.

법사를 모집하는데 A라는 법사가 가겠다고 귓을 줬고, 본인이 전정실 검색 등을 통해 OK라고 했으면 그 법사는 일단 무조건 데려가는 것이 원칙입니다. OK라고 한 이후에 아는 법사가 간다고해서 그 법사를 내보낸다거나 해서는 안됩니다. (OK 하기 전에 아는 법사가 가겠다고 한다면 뭐 그건 임기응변으로 알아서 대처하세요)


4. 협박 남발은 곤란하지만, 꼭 필요할땐 강퇴협박으로 경고하는 것도 방법

이럴 일이 없도록 공대를 짜는 것이 제일 좋은 일이지만, 가끔 정말 돌발행동을 자주하는 분이 파티에 들어올 때가 있습니다. 예를들면, 폭딜페이즈가 필요한(승천, 말로리악,키마이론 같은)네임드에서 웅심 사인도 없었는데 쌩뚱맞게 웅심을 쓴다거나.. 그럴 때는, 한번 더 이런 일이 있으면 강퇴하겠습니다 라고 한마디 경고를 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공대장이 그런 말을 함으로서, 다른 공대원들의 불만을 잠재울 수 있으며 원활한 진행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템의 분배

사실 저는 어느순간부터 골팟을 많이 짜서 갑니다. 덕분에 템문제로부터 조금 자유롭긴 합니다만, 템문제 또한 공장이 조심해야 할 부분이 많기 때문에 몇가지 팁을 적겠습니다.

1. 골팟-_-

그냥 골팟 짜시면, 어지간하면 템문제 안생깁니다. 다만, 올분 무득분은 처음에 무조건 고지하셔야하며, 무조건 처음에 고지한 방법을 따르셔야합니다. 돈욕심 때문에 무득분이라했다가 올분으로 바꾸시거나 하면 욕먹는 지름길입니다. 또한 처음에 무득분이라고 공지했으면, 그 골팟이 원래는 얼마이상일 시 올분이고 뭐고를 떠나서 그냥 무득분으로 가는겁니다. 특별히 언급이 없었다면 처음 언급된 룰로 가야합니다. (이건 얼마전 사사게에 올라온 사건등을 보면 명백하죠.)


2. 주팟

주팟에서는 문제의 소지가 될 가능성이 몇가지가 있는데, 몇가지를 명확하게 하고 가야합니다. 우선 암사/조드/정술에게 정신력or적중력템 어느쪽으로 갈것이냐를 정하게 합니다. 적중붙은 것은 딜러용/정신 붙은것은 힐러용이며, 하이브리드 클래스의 경우 처음 선언한 대로 가시면 됩니다.(그렇다고 사슬 정신력이니까 정술은 해당사항 없습니다. 라고 하시면 곤란함)

기본적으로 주특이라고만 해도 "저득 우선"이라는 말이 내포되어있습니다. 이점을 염두에 두고 진행하셔야합니다. 처음에 오직 주특만 해당하며 저득여부관계없다고 말하지 않는 이상 말이죠.. 그리고, 논란의 소지가 없게끔 같은 네임드에서 나오는 아이템은 주특>저득>해당 네임드에서의 저입 우선순으로 가셔야합니다. 이것이 논란의 소지를 없애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아이템 주사위 진행 순서는 특정, 소수의 클래스 혹은 직업이 사용할 수 있는(독식할 수 있는) 아이템을 먼저 입찰진행 후 공용아이템 입찰진행을 하셔야합니다. 예를들면, 초갈을 잡고 사냥꾼 머리와 전술냥 토큰이 나왔다. 이럴 때 토큰을 먼저 주사위 하는 것이 아닌, 냥꾼용 머리를 최우선으로 진행하셔야한다는 뜻입니다.(드랍템은 3개여야하지만 그냥 편의상 2개만 씀)
또한, 해당 아이템에 대한 입찰시기가 지나갔다면, 해당 아이템은 반드시 뽀각해야 합니다. 위 경우, 냥꾼이 투구를 패스했다가, 전술냥 토큰에서 패배하고 뒤늦게 투구입하겠다고 할 수 없습니다. 한번 패스한 아이템은 끝!입니다.

공대 내에 마부사가 2명 이상이라면, 뽀각할 시 해당 아이템이 쓸모 없는 마부사에게 건네서 뽀각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대 내에 도적마부사와 사제마부사 두명의 마부사가 있다면, 민첩옵션의 가죽or공용피스에서 도적이 패스해서 뽀각에 들어간다면 사제에게 넣어서 뽀각하도록/ 반대로 지능체력옵션이라면 도적에게 넣어서 뽀각하도록 하는 것이 아이템 문제로 잡음이 안일어납니다.

Lv57 엘크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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