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레이드] [오늘의 꼼수] 라그 하드 첫번째 화염의 세계

라그 하드 트라이 시 3 페이즈부터 라그가 '화염의 세계'를 사용합니다.

화염의 세계는 일반 모드에서 쓰는 '휘몰아치는 불길'의 잔여 지속시간이 줄어드는 대신,

연속으로 3번 내지 4번을 각기 다른 위치에 흩뿌립니다.

대부분은 다음 위치가 불확실하기 때문에 깔리는 경계에 서는게 당연한 정공법입니다.

하지만 3페이즈에 쓰는 첫번째 화염의 세계는 약간의 규칙이 있기 때문에 대응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3페이즈 첫번째 화염의 세계 특징

1. 90% 이상 3번을 깐다. 이는 3페이즈의 4번째 화염의 세계와 동일하다.

아주 가끔, 라그가 약을 빨고 설퍼라스 강타와 함께 화염의 세계를 한번 더 시전하기도 한다.

2. 한번 깐 곳은 다시 깔지 않는다. 이는 3페이즈의 4번째 까는 화염의 세계와는 구분된다.

즉, 첫번째 화염의 세계는 처음 깔린 위치로 가셔서 나머지를 피하셔도 무방합니다.

첫번째 화염의 세계가 가장 앞에 깔렸다면 더할나위 없이 편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