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레이드] 무작에서 추방 안당하는 팁

안녕하세요 암울한 미래가 보장되어 있는 여러분.

밥 보다 추방을 더 처먹는 개매너+똥컨들을 위해

추방 당하지 않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슴다.

백프로 확실한건 아닙니다.

어제 무작 갔다가 당한 일이라 함 써봅니다.

제가 직접 난장 피우고 확인해볼 깡은 없삼.

일단 전문기술로 약초를 배워야 합니다.

자 와우 좀 하신분들은 이쯤에서 벌써 감이 오시죠?

그렇습니다!

전투가 끝나고 몇몇 사람이 디피 어쩌고 병신 한마리 어쩌고 

이런 말이 나오고 있다면 볼것도 없이 너잖아요.

여느때처럼 오그리마 여관 주인 앞으로 신속배달 될 것 같은 위험을 감지하는 순간!

얍 !!!

약초로 병신!!!

요렇게 약초로 병신하게 되면 공대원들이 니마를 추방투표에 붙힐 수가 없습니다.

우클릭을 해도 플래이어로 인식이 안됩디다.

또한 약초로 개병신하면 공대창에 본인 아이디도 뜨지 않기에

얼핏보면 공탈한걸로 보이는 착시현상까지 가져다주므로 일석이좆.

들켰다한들 평온초 꽃잎은 쿨탐도 없고 지속시간 제한도 없삼.

그냥 하염없이 버티고 있으면 성질 급한 애들에의해 걍 시작하게 되어 있습니다.

어차피 이미지 개 된거 전투가 시작되고 공격에 참여한들 좋은 소리 못들으니

이쁜 꽃이 된 상태로 느긋하게 공대원들의 할딱거리를 즐기면 되겠습니다.

전투가 진행되는 졸라 구석탱이에 짱박혀서

'이보게들 바닥 조심여'   '아놔 등신들 그걸 못피하냐' 

'템 좀 먹자 빠른 딜 십숑들아'

이런식의 고급멘트 날려주면 효과 두배.

주의할점은 센스있는 애들이 몇몇 있을경우 몹을 끌고와서 병신을 풀리게 만들 수 있으니

쉽게 찾을 수 없거나 몹을 데려왔다간 개망하는 곳에 짱박혀서 꽃이 됩시다.

(물론 병신이 풀렸다한들 불이익을 받는건 없음. 

 전투 종료 후 다시 꽃으로 병신하면 장땡)

전투내내 공대원들로부터 온갖 욕과 비아냥을 독점할테지만 

그딴게 뭐 중요합니까 돼지새끼 마냥 템만 처먹으면 되지.

말을 걸어야 시작되는 보스 타임땐 엔피시 옆에서 약초로 병신후 

재빨리 말을 걸어 전투를 시작하는건 개매너들의 기본.

타인을 짜증나게 하는게 삶의 유일한 낙인 인생 실패자들에게 

이보다 더 즐거운 쾌락은 없을 겁니다.

혼자서 무려 24명을 개빡치게 만드는 재밌는 노오오오리~~~

템을 못 먹으면 95% 확률로, 

처먹으면 100%의 확률로 사사게 직행이겠지만

어지간한 병신력으론 시도 조차 해볼 수 없는 짓거리를

당당히 할 수 있는 막장에게 사사게 따위가 문제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