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IPS패널 모니터 대부분 구매하셨을겁니다.
하지만 IPS패널의 느린 응답속도라는 단점은 간과한채
시야각과 색감이 TN패널에 비해 우수하다는 점 때문에
다들 IPS패널 구매하시는 걸로 알고있는데요.
IPS와 TN패널의 응답속도로 인한 잔상 차이가 어느 정도인지는
쉽게 동영상 파일을 예로 생각해보시면 이해가 빠르실 거라 생각합니다.
일반적인 동영상 30프레임 파일과 60프레임 파일의 차이.
이론적으로 인간의 눈은 30프레임 이상은 구별 불가.라고 합니다.
하지만, 60프레임 동영상을 단 한번이라도 보신 분들은
60프레임 동영상이 30프레임 영상에 비해 얼마나 부드러운지
느껴보셨을 겁니다.
지금 IPS와 TN모니터의 응답속도 차이가
TN(2MS), IPS(5MS)이네요.
여기서, IPS패널을 광고하는 사람들은 인간의 눈은 6MS이하의 차이는 눈으로
구별이 불가능하다며 마치 IPS패널이 최고인양 광고합니다.
(이론상으로는 그렇지만 실제로 눈으로 직접 확인해보면 응답속도로인한 잔상의 차이가 장난이 아니거든요.)
위에서 동영상 파일을 예로 든 경우처럼.)
사람마다 개인의 차이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모니터를 장시간 보는 경우가 많아
제품을 고를 때 항상 TN패널을 고릅니다.
그럼 왜 TN패널이냐??
그건 TN패널은 아무리 오래봐도 IPS패널에 비해 눈의 피로도가 굉장히
낮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시야각이 좋다한들, 아무리 색감이 좋다한들
눈이 쉽게 피로해져서 오래 보기가 힘들다면
과연 그 모니터가 좋은 모니터일까?라는 의문이 듭니다.
"니까짓게 뭔데 IPS가 좋네 TN이 좋네 알지도 못하면서
떠드냐?"라고 말씀하실 분들이 있으시기에
결론을 적지는 않겠습니다.
글 읽으신 분들이 직접 제 말씀대로
30프레임 동영상 파일과 60프레임 동영상 파일 시청 시의
그 부드러움의 차이를 직접 느껴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