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레이드] 용의 영혼 솔플 시 조그마한 주의사항

드군 오면서 저레벨 구간의 딜량이 어마어마해져서 생기는 버그 비스무리한 것 같습니다.

용의 영혼 6넴인 전투대장 블랙혼 솔플 시 

1페이즈 때 고리오나를 3초정도 때릴 수 있는 타이밍이 있습니다. 그 때 도트라든지 걸어둬서 피가 너무 많이 빠져버리면 그대로 도망쳐 버리더군요. 문제는 블랙혼을 태운 채로 도망칩니다. 고리오나 도주 이벤트로 고리오나가 사라져버리면 블랙혼은 그대로 배 바깥에서 낙하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바닥(플레이어들이 낙사판정을 받는 위치)에 도착하게 되면 자신의 위치로 플레이어들을 강제 소환합니다. 그러면 이제 플레이어는 낙사. 다시 처음부터 잡아야 합니다... 비슷하게 2페이즈 시작하고 고리오나가 블랙혼을 내려주기 전에 폭딜로 피를 빼버리면 고리오나가 또 블랙혼을 안내려주고 그냥 도망칩니다. 주의.

※ 이건 확실하게 확인 해본 것은 아니지만 1페이즈 때 비룡기수들이 배 위에 도착하기 전에 타고 있는 비룡부터 녹여서 기수들을 배 밖으로 떨어트리면 위에서 말한 현상이 똑같이 벌어졌던 것으로 기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