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즈샤라의 눈에서 가장 피곤한 부분중이 바로 입던 직후 초반부인데요. 1네임드가 눈 앞에 가까이 보이지만 여러 무리의 몹들이 있고 애드가 잘 나서 피곤합니다. 아즈샤라의 눈에는 야수형 중립몹이 굉장히 많은데 각자 짜증나는 스킬을 갖고 있어서 네임드 잡는 도중 애드되면 전멸을 일으킬 수 있으니 애드를 조심해야됩니다. 초반에 눈 앞에 바로 보이는 곳에 다수의 거북이가 있고 거북이가 쓰는 냥꾼의 거북상 같은 스킬은 LoL의 람머스의 W 스킬처럼 방어력이 오르면서 공격자에게 반사뎀을 주기 때문에 애드 없이 지나치는게 좋습니다.
지금부터 알려드리는 경로는 제가 생각하는 가장 적은 수의 몹을 잡고 1네임드를 공략하는 길입니다.
빨간색 원 안의 증오갈퀴 전사 두 마리는 링크몹이고, 전사형 몹이기 때문에 그냥 풀링해서 당겨 잡으면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전사 두마리를 잡은 후에 뒤에 검은 원 안에 있는 증오갈퀴 사냥꾼을 최대한 멀리 풀하고 뒷걸음질을 해서 앞으로 쭉 다가오게 만든 후에 잡습니다.
증오갈퀴 사냥꾼은 아래처럼 번개조련봉이라는 스킬을 쓰는데요, 갈래번개처럼 주변의 몹에게 번개 데미지를 입혀서 강제 애드를 발생시키는 스킬이기때문에 반드시 차단하셔야됩니다. 거북이들과 떨어져서 차단하면서 잡게 되면 애드는 일어나지 않게 됩니다. 이렇게 3마리를 잡으면 아래로 내려가면 되는데요.




이렇게 내려가셔서 목책뒤에 세마리를 추가로 더 잡으면 바로 네임드 앞으로 갈 수 있습니다.
2넴까지 가는 길은 1넴 뒤 난간에서 글라이더를 펴고 뛰어내리는 방법과, 그냥 길따라 돌아가는 방법이 있는데요. 뛰어내린다고 큰 이익이 없고 글라이더가 없으면 죽기때문에 그냥 돌아가는것이 낫습니다.
2넴을 팝업시키기 위해서는 중간에 있는 비전술사 2마리를 잡아야하는데, 첫번째 비전술사 근처에 달팽이가 한마리 있습니다. 그냥 패잡다보면 영문도 모르고 급사하는데요. 아래 보이는 거친 수액이라는 근거리 광역스킬을 시전하게 되면 밖으로 피하면 됩니다. 피격시 받는 데미지가 200%인가 증가하게 되어서 탱이 불가능하게 됩니다.

달팽이는 이속이 0에 가깝기 때문에! 그냥 원거리에서 도발로 어그로를 확보하고 원딜들이 딜하게 해서 잡는 방법도 있습니다. 네임드 달팽이를 잡는 전역퀘가 뜬적이 있었는데 고난이도에서는 탱커도 녹아버리니 공략을 숙지하고 패턴대로 잡으시는게 좋습니다.

2넴 가는 길에 두번째 있는 비전술사(빨간원) 옆에는 마법사형 나가와 물정령(노란원)이 한마리가 있는데요. 마법사가 물정령을 계속 소환하기 때문에 매우 귀찮습니다. 그래서 빨간색 경로를 따라 돌아가면....
이 자리에서 비전술사를 풀링후 원거리에서 차단하면(원딜의 도움을 받으면 됩니다.) 비전술사만 따로 안전하게 풀링해서 잡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