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스펙] 야생의 돌진을 야수 탈출처럼 써보자

안녕하세요 와우를 시작한지 한달 조금 넘어간 늅늅이 드루입니다.

그동안 특성에 대해 고민도 해보고 신화 면역인 야드로 허수아비나 처보면서 디피도 측정해보고

늅늅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와중 야수 탈주와 소생에 비중을 많이 두시는 분들이 많아져서 저같이 야돌을 주로 쓰는 입장으로써

'오잉 나는 안 좋은 특성을 쓰고 있나?'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고민을 해본 결과 '거의 모든 상황에서 야돌이 좋을 것이다' 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일단 야수 탈주의 장점은 빠른 탈출과 원하는 곳으로의 이동입니다. 반면 야돌은 수드나 야드 상태로는 몹이 있는

곳으로밖에 이동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생존기로 야수 탈주를 주로 쓴다고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야돌을 야탈처럼 쓸수만 있다면 야돌을 선택하는것이 훨씬더 유리할 것입니다.

1. 야돌은 야탈에 비해 쿨이 절반밖에 되지 않는다.

2. 야돌은 수드상태로는 이동불가 표범상태로는 멍해짐을 유발시킬수 있다.

3. 표범폼으로 진입시 빠르게 뒤를 잡을 수 있다.

라는 장점을 가지게 됩니다. 그렇다면 야돌을 어떻게 야탈처럼 쓸 수 있을까요?

날쌘 동물 변신 이후 야생의 돌진은 글쿨이 돌지 않기 때문에 바로 날아갈 수 있습니다.

또 착지하는 순간 글쿨이 이미 다 돌아가기 때문에 표범폼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습니다.

아니면 날아가는 도중 질주를 쓰게 되면 표범 글쿨과 관계없이 강제로 표범폼으로 돌아가 질주가 적용됩니다.

그렇다면 야탈에 비해서 거리가 얼마나 차이가 날까요?

야돌로 날아가는 거리가 야탈보다 조금 더 먼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속도는 어느 정도 차이가 날까요?

건물 그림자 진입 후 다시 빠져나오는데 까지 거리를 위 동영상 프레임 분석 결과 야수탈주가 약 0.2초 정도 빨랐습니다.

아주 근소한 차이죠.

이렇게 속도가 얼마 차이가 나지 않는다면 야수 탈주보다는 야생의 돌진이더 유리하겠죠

물론 절대적으로 야수 탈주가 야생의 돌진보다 안 좋다고 할 수 없습니다.

각 보스의 스킬에 따라 유동적으로 바뀌겠지요 하지만 많은 부분에서 야수 탈주보다 야생의 돌진이 메리트가 강하다고

생각합니다(지극히 주관적)

다른 결과가 있다면 많은 조언과 지적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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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처음에는 /시전 날쌘 동물 변신 /연속시전 야생의 돌진 이 매크로를 사용하려 했으나 '표범 상태가 필요합니다' 창이 뜨면서 되지 않더라구요. 혹시 키 하나로 바로 돌진 할 수있는 매크로를 만들어주시면 감사히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