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랫만에 복귀해서 아이들 재우고 잠 아껴가며 틈틈히 놀고 있는 중입니다.
아직 레이드나 쐐기고단이나 이런 컨텐츠 보다 그저 특성 바꿔가며 다양한 케릭들 키우는 것에 만족하고
즐거워 하는 단계라, 첫 케릭 냥꾼을 대장정으로 다 밀었습니다.
그리고는 그저 부케는 "실타레" 선택시 빠르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50랩 찍자마자 운명 실타레로 업을 하였습니다.
아 느낌표 퀘스트 찾아가는 이동거리, 가는 도중 몹들 애드, 전역퀘의 유효, 추가 목적 퀘스트 등등의 고민 속에서
결국 생각없이 대장정을 따라가는 것보다 시간이 더 걸리더라구요.
결국 팁이라고 하기보다는 케릭터의 특성에 따라 좀 더 효율적인 선택지가 있다는 부분입니다.
실타레 선택시 주요 퀘스트 뿐만 아니라, 주변의 전역퀘 및 추목 퀘스트들을 몰아서 깰수 있어야
효율적이라는 이야기 입니다.
제가 두번째 케릭을 도적으로 키웠으나, 도적같은 경우 50랩이 되면서 한마리 한마리 잡아가는건 수월했으나,
몰이사냥에 적합하지 않아 오히려 총 시간은 더 오래 걸리게 되었습니다.
세번 째 기사 케릭은 보호 특성으로 하여, 그냥 하고 싶은 동네 선택해서 ( 업적 안한 동네 위주로 ) 그냥 보이는 퀘스트
전부 여기 저기 끌어모아, 몰이사냥으로 단시간에 퀘스트를 완료하니 훨씬 빨랐습니다.
이렇게 해서 현재 6케릭 만랩을 찍었습니다. 또 다른 케릭을 키우는 중입니다. ....
( 머라하지는 마세요.. 저는 이게 재미입니다. 템랩은 별로 ... 관심이 ... )
그리고 참고로 탱 키우실때 템랩 80이 넘으면 인던이 " 죽음의 상흔 / 역별 몰락지 / 티르너 / 속죄의 전당 " 4개
활성화 되면서, 인던 스핀이 가능해 집니다. 길에 조금 익숙하진 탱이시라면 레벨업은 더 빨라집니다. ~~
( 사실 탱으로 무던 신청시 1분내로 바로 연결이라, 이게 제일 빠르십니다. 그러나 저는 이게 생각보다 피로도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1랩당 1-2번만 하고 넘어갔습니다. )
요약 :
부케로 50 ~ 60 레벨 키울시 ( 인던 스핀 팀을 꾸리지 않는 이상 )
1. 탱특성이나, 몰이사냥을 하는 케릭은 "운명의 실타레를 선택".
2. 초보자의 경우거나, 몰이사냥이 어려운 경우, 지역 지형에 익숙하지 않은 경우는 오히려 " 대장정 "
따라가는것이 오히려 빠르기도 하다.
3. 인던 신청은 탱은 1분 이내 연결로 빠름이 가속된다. 딜러는 10분이상의 연결로 퀘스트 하면서 한번씩
무던 신청 보너스 경치를 챙긴다. ( 템렙 80 맞추고 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