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레이드] 소용돌이 누각 2넴에서 '역풍' 받는 법!

 

 

이번 대격변 울둠 지역의 공중 던전인 '소용돌이 누각' 에서 많은 분들을 좌절 시키고 있는 네임드라면!

 

 

2번째 네임드인 '알타리우스' 라고 말할 것 같은데요

 

 

전투 시작과 함께 나타나서 부딪히면 안드로메다로 날려버리는 작은 회오리들도 그렇지만

진행 도중 시도때도 없이 어디선가 불어오는 '순풍/역풍' 때문에 그럴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첫 공략 시에는 "바람을 항상 등지고 있는 경우 '역풍' 을 받을 수 있다"는 인벤에서의 공략을 보았기 때문에,

순풍 상태에서 아무리 캐릭터를 이리저리 돌려보아도 역풍 상태로 바뀌지 않아 답답할 노릇이었는데요.

 

 

** 여기서 잠깐!

 

역풍- 공격 속도가 100% 증가하고 이속이 빨라짐 (버프)

순풍- 공격 속도가 100% 감소하고 이속이 느려짐 (디버프)

 

 

특히나 누각 영던에서는 알타리우스 체력이 600만이 넘기 때문에 딜러와 힐러는 항시 역풍 상태에서 전투에 참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알타리우스와의 전투 장소입니다.

- 이 사진을 머리 속에 기억해주시면 좋습니다

(스샷은 전멸 후라 잠시 알타리우스가 사라진 상태ㆀ)

 

 

역풍을 받는 조건은 바람의 방향에 따른 플레이어의 방향이 결정 하는 것이 아니라,

"플레이어의 위치"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아래의 스샷을 봐주세요~

 

 

 

 

 

 

 

 

 

위의 스샷처럼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쪽에 캐릭터가 위치하는 경우(블루존에 서 있을수록) '역풍' 을 받을 수가 있는데요.

반대로 불어오는 방향에서 멀어질 수록(레드존에 서 있을수록) '순풍'을 받게 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렇다고!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쪽의 끝자락에 자리를 잡게 되면,

다음 바람의 방향이 반대로 부는 경우 이속 감소 상태가 되기 때문에 망하게(?) 되니까요 ('ㅡ')ㆀ

 

 

첫번째 스샷의 전투 장소에서 보면 가운데 원이 하나 있는데 그 안에서 왔다갔다 하시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위의 스샷에서처럼 녹색표시로 된 원 안에서 약간의 움직임으로 풀 역풍 상태가 되면 알타리우스는 끗~!

 

(+) 알타리우스가 랜덤 파티원에게 사용하는 브레스는 탱커분께서 도발을 해주시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어서 더 좋습니다! (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