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용군 부죽유저들이 드러눕자 블리자드가 개선약속했습니다

https://www.wowhead.com/news/dragonflight-talent-feedback-future-plans-for-core-and-unholy-death-knight-trees-327744

얼마전부터 이게 특성(용군단)이냐 하고 북미 부죽유저들이 들고일어났었는데

블리자드가 호다닥 개선약속 글을 올렸습니다.

대충 정리하자면

1. 이제 부죽은 45 90 180초로 쿨기정렬시켜줄꺼

2. 이제 대재앙은 45초 고정(죽고로 인한 쿨감안됨)

3. RNG(랜덤확률) 없애줄꺼임

4. 죽고 룬마력감소 특성 삭제하고 그냥 죽고를 룬마력 30들게 변경

5. 죽고가 어변 쿨감시켜주는 특성을 그냥 어변쿨감 7/15초 특성으로 변경. 결국 대재앙이랑 어변은 45초쿨로 고정됨

6. 고격이 고름 더 묻힐 확률 올려주는 패시브 리워크할꺼임

7. 유행병 데미지 증가. 

8. 가고일: 이제 필살기 특성라인에서 더 위쪽으로 올려서 쉽게 배울수있게 할꺼임. 대신 필살기라인은 '어변시 사군과 가고일을 50% 증뎀' 이런걸로 바꿔줄꺼

 

고격쓰면 고름이 2개가 묻냐 3개가 묻냐, 꽁죽고 터지는거에 따라서 들쭉날쭉하던 쿨기 배분등

항상 문제됐던 부죽의 랜덤성을 최대한 줄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대부분 죽고쿨감을 삭제시키고 그냥 통쿨감으로...

근데 사실 아직도 룬과 룬마력이라는 더블자원체제에 

버블까지 적에게 묻히고 터트려야되고

거기에 반쿨기들 글쿨 덕지덕지한

 낡아빠진 부죽 매커니즘이 문제인거같긴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