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3 시즌 통틀어 3시즌 부죽이 가장 강함
(각 시즌별 타클 대비 상대적인 딜로 따져봤을 경우)
파생풍보단 당연히 약하지만 그 외 다른 클과 비교하면 꽤 강한 편
-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죽유저가 가장 적은 시즌
냉죽으로 갈아타신 분들이 많기도 하고 인구가 줄면서 부죽은 더 줆
- 유물 어픽스 덕분에 티어 4셋을 활용할 수 있어서 다행인 시즌
그 말인 즉슨 담시즌은 오프닝에 티어효과를 발동시킬 수 없음.
마격딜러 컨셉이라는 되도 않는 컨셉으로 블쟈 똥철학의 희생량이
된 부죽. 역마격으로 바꿔주지 않는 한 다음 시즌 쐐기도 불투명함.
그나마 희망적인 것은 가속빨을 잘받는 부죽이라 담시즌 셋팅에
따라 어픽스 효과를 기대해볼수 있을지도? 라는 희망적인 관측을
하기에는
- 기본 스펙이 너무 약함
쿨기없이 기본 스킬만으로 허수아비를 칠 경우 278부죽은 255딜전
냥, 풍, 도 등보다 약하거나 비슷.기본스펙 자체가 터무니없이 약하고
그 약함을 여러 쿨기를 조합해서 씀으로써 겨우 그 간극을 메우는
구조. 즉, 쿨기의존도가 심하게 높다 -> 풀링마다 쿨기가 어긋나면
딜은 바닥을 침, 고단에서 전투가 길어지면 기하급수적으로 딜이
떨어짐. 죽기 기본 스펙을 버프시켜주지 않는 한 다음시즌도 다다음
시즌도 부죽의 미래는 없음.
- 펫 인공지능이 낮음, 버그 자주 걸림
구시대적 발상 및 시스템이 아직도 적용되고 있음. 구울, 대재앙,
사군 등 부죽 펫은 소환해도 기어나오는데 4초씩이나 걸리고
펫 어택 버튼을 눌러도 2초 늦게 반응하거나 버그걸려서 와리가리함
저편 사잇페 날라갈 때 구울은 다시 기어나오는데 10판중에 7판은
공격안하고 우두커니 서 있음. 이 경우 펫어택 키도 안먹힘.
그냥 다시 소환해야 함. 사잇페 끝나고 다시 돌아 올때도 마찬가지.
저편 뿐만 아니라 2시즌 레이드 2넴 사슬탈 때도 같은 현상.
펫이 본체에서 순식간에 너무 멀어지면 자동으로 본체옆에서 다시
기어나오는데(4초) 그때 전투가 걸려 있으면 높은 확률로 버그에
걸리는 것으로 추정. 이 모든 것이 다 치명적인 딜로스.
- 부죽 인구수가 없다 -> 블쟈가 관심이 없다 -> 고질적인 문제를 안고친다, 버그도 안고친다 -> 부죽유저가 떠난다 -> 부죽 인구수가 없다
-> 블쟈가 관심이 없다 × 무한반복
- (쐐기)비주류의 끝을 향해 달리는 중
레이더 사이트 점수 및 수치로 야드보다 약간 나은 상황. 이에 따라
인식 역시 바닥을 기는 중. 비단 한와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한와는
그 정도가 더욱 심한 것이 현실.
- 꼬우면 주류해라(파생풍같은)라고 한다면...
와우에 존재하는 직업이 파생풍 밖에 없다면 파생풍 하는 분들일지
라도 게임이 재밌을까? 게임사에 끊임없는 피드백을 해야 와우도
건강한 생태계가 유지 됨. 합리적인 패치로 다양성이 보장되어야
더 재밌는 게임이 된다고 생각함. 지금처럼 쌘놈 더 쌔게 만들고
중구난방 이상한 패치하면서 직업간 불균형을 더 크게 만들면
결국 유저수만 더 줄어듦. 36개 클래스 밸런스 맞추기 어렵다는 둥
게임사 변호하는 말 해봐야 좋을 게 없음. 그건 게임사 능력에 달린
문제이지 유저가 그런 것까지 걱정해주며 변호해줄 이유는 1도
없다고 생각함.
-결론 : 부죽은 상향이 필요하다.
죽기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