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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죽음의 기사의 역사에 대해서

아이콘 드라그노쉬
댓글: 4 개
조회: 1871
추천: 1
2022-12-01 13:49:26
그냥 월돚 하면서 간단히 적어보자면.

최초의 죽음의 기사는 오크 흑마법사 굴단 휘하의 흑마법사들이 대전쟁 당시 죽인 성기사의 육체에 그 영혼이 깃듦에 따라 등장하게 됩니다.(워크래프트 2)

인간을 강령술로 되살려 쓰는게 아니라 왜 오크 흑마법사 영혼이 인간 성기사 시체에 깃들었냐 하면, 굴단이 블랙핸드 뒤에서 실세 노릇 하다 오그림 둠해머가 블랙핸드를 죽이고 굴단을 제외한 휘하 흑마법사들을 싹 죽여놔서 그 영혼을 굴단이 인간 성기사 시체에 강령시켰기 때문입니다.
이들을 죽음의 기사 1세대로 보는데, 현 와우 상 죽음의 기사보다 앞선 세대로, 대표적으로 테론 고어핀드가 있습니다.

2세대 죽음의 기사는 리치왕이 된 넬쥴이 인간 성기사들을 타락시켜 만들어냈습니다.
다만 다른 세대처럼 죽은 후 강령을 통해 되살렸다기보단 타락시켰단 형태입니다.
설정상 아서스와 그와 유사한 성기사들로 이뤄졌다 보시면 되며, 죽어서 강령된 존재가 아닙니다.

3세대 죽음의 기사는 3차 대전쟁 후 넬쥴을 쫓아내고 리치왕이 된 아서스가 대전쟁 중 죽은 영웅들을 강령시켜 만든 존재들입니다.
2세대보단 1세대에 가까운 자들이며, 실제 리치왕의 분노 당시 등장한 이들이 바로 이 3세대에 해당합니다.

4세대 죽음의 기사는 실바나스가 일으킨 4차 대전쟁에서 사망한 이들을, 볼바르가 모종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강령한 자들로 이뤄져 있습니다.

죽음의 기사들은 이런 역사를 갖다보니 강령술과 깊이 연관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최초부터 서로 다른 영혼과 육체의 부정한 결합에서 비롯된데다가, 2세대를 제외하곤 모두 강령되었고, 2세대도 그 능력은 강령술을 휘두르는 것을 기반하기 때문이죠.

다만 3세대부터는 좀더 다재다능해져서 강령의 힘에 죽음의 한기, 피와 뼈를 다루는 능력 등으로 특화됨에 따라 현재 와우의 죽음의 기사의 일파를 이루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여전히 강력한 강령술을 다루는 존재들이기도 하기에 강령의 힘을 어떤 형태로 휘두르느냐의 차이로 보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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