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죽 너무 재밌어서 용군단 내내 부죽만 하고 있는데 확실히 난이도가 있어요.
네임드는 익숙해지면 쿨기 순서대로 돌리면 초반에 쫙 올라갔다가 내려가는 패턴대로 어느정도 나오게 되고
PVP도 익숙해지면 결국 역병으로 딜하고 짤하고 메즈하고 몇번 하면 악사같은 애들 빼면 난이도 비슷한데 (1900도 이번에 찍어봤네요)
광은 이상하게 쳐도쳐도 안 익숙해지더라고요.
던전 돌 때 수십번의 쫄을 잡는데 그 때마다 쿨기를 다 순서대로 돌리다보면 나중에는 멍해져서 자꾸 까먹게 되더라고요.
특히 맥주 한잔 하고 쐐기 돌면 광딜이 영...==;;;
부죽의 난이도는 누를게 많은 것도 있지만 직관적이지가 않아서 멍때리고 하기 너무 어렵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특히 최근에 곪힘 버프 무시하다가 한번 확인하고는 힘 20% 상승 같은거 보고는 이런것도 모르고 했나! 반성하게 됩니다.
뭐... 그래도 재밌으니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