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은 신드라랑 서리고룡이 쿨이 맞아서 둘을 보통 같이 쓰게 되죠.
사실 직관적으로 생각했을 때 얼기+신드라 -> 서리고룡
or
얼기+서리고룡 -> 신드라
순서로 쓰는게 얼기로 서리고룡 댐뻥을 시키니까 쐐기에서 이렇게 타성적으로 썼었는데
심크를 여러번 돌려 보고 로그를 좀 뒤져보니
서리고룡 -> 얼기+신드라가 맞는 것 같습니다.
일단 생각해보면 기사단 소환 기수영특 때문인 것도 있지만
실질적으로 좀 쳐보면서 느낀 점은
사실 신드라 유지를 할 때 마지막 정말 0.1초 남았을 때 꽁울한이나 도살기가 떠서
억지로 이어서 몇 초 더 늘린 경험들 많으실 겁니다.
그러다보니 신드라 후 1글쿨이 결과적으로 신드라 유지 3~4초를 차이 내는 경우가
제법 있었습니다. 물론 이건 말뚝 허수아비고 도살기 뽀록도 매번 다르니까
항상 같은 결과는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그렇습니다.
아무튼 그냥 여러모로 서리고룡 -> 신드라+얼기를 쓰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마주 받은 로그 1등 냉죽, 마주 안 받은 로그 1등 냉죽 다 이렇게 하니까 이게 답이 맞습니다 지금은.(...)
비전투 시 룬무강을 쓰면 룬마력을 다 안주는 버그(?)가 있으니 그걸 생각하시고
결론적으로 오프닝은
(전투가 걸렸다고 가정하고) 룬무강 -> 절멸 or 서리낫 -> 서리고룡 -> 장신구,물약,종특,얼기+신드라 -> 룬무강
이후로는 사이클에 맞게 뚝딱뚝딱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상위 로그 냉죽 대부분이 저렇게 하고 있네용.
심크로는 절+룬+절 로 시작하는 경우도 있는데 실제로 이렇게 하는 분들도 많은 것 같으니
큰 차이가 있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