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렙 395 부죽으로 가>치 셋팅 허수딜과 가>특 셋팅 허수딜을 해보았습니다.
4셋 + 굴타일반 죽기입니다.
캐릭 스펙이 낮아서 올릴 수 있는 치명/특화의 한계가 있네요;;
가속은 둘다 1800정도로 맞추었고
특화에 따른 암뎀 증가 차이는 치셋팅이 31% / 특셋팅이 41% 였습니다.
치타의 차이는 치셋팅이 12% / 특셋팅이 7% 정도 였습니다.
딜은 각각 2천만딜씩. 칠흑의 관문에 있는 해골 허수아비를 사용 하였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우습게도. 거기서 거기.
DP는 치타셋팅이 천정도 높게 나왔습니다.
뭐 이 정도는 허수를 여러 번 쳐보면 보정될 수 있는 정도의 DP라 생각되고..
(특셋팅때 룬강화가 미친듯이 안터져서 손이 많이 놀았습니다)
죽고의 경우 우습게도 치타셋팅이 아주 조금 더 좋게 나왔습니다.
특화력으로 인해 데미지 증가가 영향이 있었을지 알았는데 말이죠.
치셋팅은 방당 13400 정도 / 특셋팅은 13200 정도.
암뎀 10%증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7%의 낮은 치타로는 치타가 거의 터지지도 않더군요.
반면 치타 셋팅의 경우 10%정도의 치타율을 꾸준히 보였습니다.
말하자면 치타를 밀던 특화를 밀던 죽고의 딜량에는 그다지 큰 변화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더 우스웠던건 구울딜 부분이었습니다.
다들 치타를 올리는 이유가 구울이 치타에 영향을 받기 때문인데..
두 번 다 구울이 전체딜에 차지한 비율은 24%로 똑같았습니다.;
겨우 2천만딜로 한 번 실험한 것이라 이런 결과가 나온거라 생각됩니다. ㅎ
결론은... 극치 셋팅이던지 극 특 셋팅이던지 딜에 그렇게 많은 차이를 보이는 건 아닌 거 같습니다.
오히려 룬강화(룬부패)가 얼마나 잘 터져주느냐에 따라서 더 많은 차이를 보이는 것 같더군요.
극가속으로 인해 룬들이 노는 현상을 배제하기 위해, 적정 가속 후 치타특화에 나머지 잉여스탯을 몰아주는 극치/극특 셋팅은
어짜피 힘/가속/만적의 다음인 4순위 스탯인만큼 그다지 전투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는게 제 결론입니다.
많은 실험군으로 분석한 결과가 아니니 걍 흘려들으셔도 무방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