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이드는 자연의 수호자로써 조화와 생명 보호에 힘쓰지만, 전장에서는 다재다능함의 대명사입니다. 드루이드로 성장하는 과정은 전투 훈련이라기 보다는 고대부터 전해 내려오는 삶의 방식이자 전통입니다. 이들의 기원은 수천 년에 걸쳐 전해진 전설로 남아 있습니다.
드루이들들은 자연의 힘을 추출하여 공격과 수비를 아우르는 능력을 발휘하며, 상처를 치유하기도 합니다. 자연, 그리고 반신이자 숲의 군주인 세나리우스와의 교감을 통해 드루이드는 변신의 힘을 부여받았고, 각종 동물로 변신하여 각 동물의 특징적인 힘을 활용합니다.
변신 및 다양하고 유용한 능력으로 유명한 드루이드는, 네 가지 다채로우면서 정체성이 명확한 전문화를 배울 수 있습니다. 군단 확장팩에서는 조화 전문화를 개선하고, 수호 전문화의 정체성과 능력의 연관성을 강화하고, 각 변신 형태의 특징적인 기능을 개편할 예정입니다.
상황에 따라 각기 다른 변신 형태로 대처하게 하는 것은 몇 년 동안 안고 온 숙제였습니다. 이 문제가 지속되어 온 이유는 비선호 전문화의 특성 중 특정 변신을 강화시키는 특성의 사용 빈도 수가 낮았거나, 아니면 변신 과정 자체가 번거롭고 어려웠기 때문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야생의 정수를 한 줄의 친화 특성열로 변경했습니다. 이는 모든 드루이드들에게 나머지 3개의 전문화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게끔 해줍니다.
친화는 두 가지의 혜택이 주어집니다: 첫째는, 주 전문화에도 항상 적용되는 지속효과를 부여합니다. 둘째로는 각종 핵심 능력을 제공해 해당 전문화의 변신 형태를 활용 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친화 선택에 따라 부여되는 지속 효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조화 친화.
- 천공의 영향력: 주문, 능력, 그리고 자동 공격의 유효 거리가 5미터만큼 증가합니다.
야수 친화.
- 고양이의 민첩함: 이동 속도가 15%만큼 증가합니다.
수호 친화.
- 두꺼운 가죽: 모든 피해를 10%만큼 감소시킵니다.
회복 친화.
- 이세라의 선물: 지속적으로 본인을 치유하거나 본인의 생명력이 모두 회복 되었으면 주변의 아군을 치유합니다.
야생의 정수와 달리 친화는 일시적인 강화가 아닙니다. 또한, 이를 통해 비선호 전문화의 활용을 시스템적으로 이끌어내어 모든 전문화들에게 다양한 상황 대처 능력을 부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