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손의 본래 의미는 업적 손님 이죠.
즉, 트라이할 스펙과 준비 의지 이런건 다 있는데 경험이 없는 상태.
따라서 레이드 가서는 어쨌든 클리어에 필요한 1인분 역할은 해야함. (물론 완전 선수급 퍼포먼스 및 어려운 특임은 안해도됨)
저게 왜 원래 의미냐면 업손의 시초인 카게후미 팟에서 시작된 개념이 저거임.
대격변 네파 하드팟이었나? 그럴거임. 지금으로치면 신화 사카레스 올킬까지 업비 없이 업손으로 참여하는거임.
그러면 분배없이 445+ 영웅 로그 95컷으로 업손 뽑아도 갈사람 널렸을걸요? 그럼 당연히 윗 개념처럼 클리어하기위해서 1인분은 당연히 해야죠.
근데 현 시점 영웅수준으로보면 선수급 유저 탱딜힐에 15명 정도만 있어도 사카레스 잡는데 큰 지장이 없으니 손님을 구하긴 구해야되는데 손님 티어/방어구 맞춰서 싹 구하기도 힘들고, 방어구 겹치는 깡손 2~3 받는 것도 모양새가 좀 보기 안좋으니 적당히 깡손느낌의 업손으로 분배자 줄여서 가려고 업손이지만 아무나 오세요~(한 대치고 누워도 상관없어요~) 가 되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