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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맥시멈 6일차 인터뷰

아이콘 Eunsu1004
댓글: 2 개
조회: 5818
추천: 2
2025-08-18 17:46:22
아주 거칠게 번역해서 맞춤법 뜻이 이상할 수도 있습니다...



 




6넴

진짜 짜증난다. 위크오라 고쳐야 한다는 것에 서너 시간 썻다. 전투 자체를 비난 하는 것은 아니지만, 공장 입장에서는 끔찍한 전투이다. 도와줄 수 있는 것이 없어서 무력감을 느낀다. 노트 보내고 위크오라가버그 없이 작동하고 모두가 동일한 버전을 쓰고 있는지 확인하고 이런 위크오라 다루는 것 때문에 힘들다.


제작 무기를 안만든 사람이 많은데 이번 주에 6넴을 잡기 위해 무기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만들 것인가?

내가 장비 세팅을 담당 하지는 않는다. 다른 사람이 있다. 하지만 내 생각에는 좀 애매하다. 다음 주에 2상 3상 신하 금고가 열리고 신화 템도 얻을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자신에게 다시 묻는 것이다. 지금 아끼고 있으면 다음 주에 양손 무기를 만들 가능성이 높다. 공대 안에 케스터가 얼마나 많은지 생각하면 더더욱 그렇다. 결국 ‘다음 주에 신화 무기가 없는 것을 감수할 것인가?’ 와 ‘가장 중요한 막넴을 위해 지금 당장의 넴드에 대한 장비를 최적화 시키느냐’ 라는 딜레마에 빠진다. 나는 잘 모르겠다. 아마 아직 우리가 안하고 있는 것은 그럴 만한 가치가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6넴 잡는 것에 굳이 제작 장비가 필요한 지도 잘 모르겠다. 컨디션 좋을때 새로 원탱으로 안정적으로 힐하면서 하면 그냥 잡을 수도 있다.


5넴

12% 까지 간 트라이가 한 번 있었는데 산사람도 거의 없고 깔끔하지는 않았다. 그런데 바로 7% 체력 너프가 들어왔다. 그때 5힐 이었다. 내 생각에는 4힐도 가능했겠지만 좀 더 어려웠을 것이다. 그런데 너프 덕분에 5힐이 할만했다. 반대의 상황이었다면 어땟을지 궁금했다. 그들이 우리의 딜량을 보고 너프를 하는 것인가? 애초에 4힐로 시작해서 몇시간 동안 트라이 했다면 그들은 4힐을 기준으로 너프를 했을 것이고 그러면 더 오래 걸렸을 것이다.

처음에 드는 생각은 저번 레이드의 실수를 의식해서 바로 너프를 했나 생각을 했다. 또 스틱스(언더마인 4넴)를 반복하겠네, 빨리 고쳐야겠다. 이런식으로 말이다. 그런데 그렇게 생각한 것 같지는 않다. 4넴이 어려웠으니 5넴은 쉽게 만들자는 또 말이 안된다. 내 생각에는 그럴 의도는 아니었던 것 같다. 어쨋든 빨리 넘겨서 다행이다.

마지막 사이페에 가면 세 마리가 동시에 탈태를 쓰는데, 일리사만 나머지 두마리와 뭉쳐 있지 않는다. 일리사는 방 건너에서 지옥 황폐만 쏘고, 나머지 두마리는 중엥 근처에서 자기 할거만 혼자 하면서 뭉쳐서 있기 때문에 그냥 뭉칠 수 있는 두 마리를 붙여놓고 딜하는 것이 훨씬 현실적이다. 그리고 한 마리가 죽고 생기는 주기적인 틱뎀은 그렇게 치명적이지 않다. 틱의 주기가 꽤 길기 때문이다. 킬하기 몇트 전 흑마들이 마격을 일찍 치고 싶다고 한마리를 미리 빼두자고 가스 라이팅 했다. 회의적이었지만 3 사이페 전에 그냥 죽고 1분동안 광댐을 맞았는데 아무도 죽지 않았다. 그래서 버틸만 하다고 생각했다.

원래 전략은 두마리를 먼저 잡고 마지막 한마리를 잡는 것이었지만  광역 데미지가 감당할 수 없었다. 2개의 틱댐이 계속 들어오니 결국에 죽었다. 그래서 킬하기 전 트라이에 정했다. 무조건 한마리를 잡아서 하나의 틱뎀만 버티고 나머지 두마리를 동시에 잡기로 했다. 이 전략으로 첫트에 바로 잡았다.


반투스

흥미로운 질문이다. 이번 확장팩 전체를 말하는 것인가 아니면 지금 티어만 말하는 것인가? 작년에도 비슷한 상황에서 썻다. 더 일찍 썻어야 했는데 늦게 썻다. 하루종일 스틱스를 하면서 ‘스틱스는 어차피 잡을 수 있으니 스프로켓에서 반투스를 쓰는게 정말 중요하니 아끼자’ 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때는 엄청 늦게 썻는데 자고 일어난 경쟁팀이 우리를 보고 ‘쟤내 썻네, 우리도 쓰자’ 하며 바로 썻었다. 결국 그들은 엄청난 트라이를 아꼇다.

그래서 이번 시즌은 ‘그 때 멍청 했으니 지금 그냥 쓰자’고 생각했다. 리셋 전에 완전히 성격이 다른 영혼 사냥꾼과 프랙틸루스를 잡아야한다. 하나는 다타겟 도트, 다른 하나는 순수 단일딜이다. 모두가 반투스 쓴 것이 아니다. 6넴에 안갈 것 같은 사람들은 5넴에 쓰게 했다. 적절한 넴드에 필요한 사람만 반투스를 쓰게 했다.

오늘 왜 그렇게 일찍 썻냐고 할수 있다. 6넴에 안쓰고 버티다가 너프나 뭐 어떻게 잡고, 7넴에서 쓰는게 좋지 않냐고 물을 수 있다. 내 생각에 남은 시간동안 7넴을 잡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 그럴 바에는 6넴에 써서 틱뎀 댐감을 받는게 더 좋다. 6넴에서 산개가 정말 위험하다. 산개하고 벽깰 때 뎀감이 들어가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내일 7넴을 간다 치자. 그럼 6넴 혹은 7넴에 반투스 중 어느것이 가치가 큰가? 7넴 초반 트라이에 반투스는 공략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 그럴 바에는 오늘 6넴에 써서 빨피 전멸을 막고 킬해서 내일 7넴을 트라이 할 시간을 버는 것이 좋을 것이다.


Lv70 Eunsu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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