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즌 신화 1넴입니다.
실제론 저 전투에서 2등 조드님도 자동차 타러 가고 있는데 다른 사람한테 선수를 뺏기신 분이십니다만,
이 글에서는 그냥 자동차에 관심도 없는 사람이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자동차 올 때마다 탄 고술 95점 (딜 3등)
자동차 한번씩 탄 풍운, 비법 각각 98점 88점 (각각 딜 1등 4등)
자동차 안 탔으면 당연히 딜도 더 잘 나왔고 점수도 더 높을 수 있음. 멍청할 정도로 당연한 소리입니다. 근데 점수 2점 더 높이면 어떤 이득이 있는지를 살펴봐야죠.
- 저 98점 풍운이나 95점 고술 같은 사람으로만 공대원 20명 짜면? 딜도 좋고 특임도 잘하니 레이드가 수월합니다.
- 저 "가상의" 96점 조드 같은 사람들로만 공대원 20명 짜면? 말 할때까지 특임 안하고, 말 해도 딜딸치다 트라이 늘어집니다. 딜로 미는 넴드 아닌 다음에야 헬파티 당첨입니다.
- 저 88점 비법같은 사람으로만 공대원 20명 짜면? 풍/고같은 사람들로만 짠 것보다는 딜이 약해서 패턴도 더 오래보고 하겠지만 공대원들과 공대장이 받는 인간혐오 스트레스 하나도 없습니다. 레이드 꽤나 수월합니다.
애초에 저같은 양민들이 최정예 할 때 쯤이면 리퀴드 딜러들이 넴드 잡을 때 보다 DPS는 20%는 우습게 넘깁니다. 생존이랑 택틱이 안되서 트라이 날려먹는 시간 vs 생존이랑 택틱 빨리 완성 시키고 딜 깎는데 걸리는 시간 <- 뭐가 더 오래 걸릴지 경험에 비추어 생각해보세요.
'공략 이행하면 로그 떨어지는게 싫어서 난 로그딸 친다'는 분들은, '로그사이트에서 점수만 보는 공대장'을 만나게 됩니다. 당연히 공대원 대부분이 그런 사람으로 구성됩니다.
택틱 수행 열심히 하시고, 딜 공부도 열심히 하셔서, 딜-택틱 트레이드오프를 증명할 수 있는 플레이를 하세요. 그리고 그걸 알아봐 주는 공대에 들어가시면 됩니다.
쌀님
쌀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