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아트 갤러리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도전아님] 前 강철호드 대족장 '그롬마쉬 헬스크림' 전범재판

수석기자
댓글: 24 개
조회: 11652
추천: 50
2015-08-14 02:12:26







[드레노어는 지금] 前 강철호드 대족장 '그롬마쉬 헬스크림' 전범재판 


지옥불 성채 진격작전이 성공한지 어연 한달, 강철호드의 수장이자 드레노어 전쟁범죄자 '그롬마쉬 헬스크림'의 처분에 대한 논란이 도마 위에 올랐다.

그롬마쉬 헬스크림은 굴단에게 쿠데타를 당한 후, 강철선봉대의 지옥불 성채 진격작전이 성공하고 아키몬드가 쓰러지자 영웅 행세를 하였지만 강철선봉대는 이를 간과하지 않았고 전쟁범죄 혐의로 그롬 헬스크림을 기소하였다.

강철선봉대는 그롬 헬스크림의 죄의 판결과 형의 집행을 위해 얼라이언스와 호드의 수장인 바리안 린과 볼진, 전설급 반지를 제작하는데 도움을 준 키린 토의 카드가와 제이나, 총독의 의회 총독 이렐과 서리늑대부족장 듀로탄을 특별판사로 임명하고 재판을 진행하였다.

그롬은 재판장에서 "나는 이용당했을 뿐", "쿠데타를 당했다", "이게 다 굴단때문..", "나도 피해자다" 등의 항변을 하였지만 드레노어 주민들과 강철호드 패잔병들의 증언으로 기각되었고, 드레노어인 학살죄, 아제로스 침략죄, 임금 체불, 납치·감금 죄, 사유지 무단점거, 부먹죄로 유죄를 선고받았다.



그롬의 처분에 대해 많은 논의가 오가던 중 특별판사이자 키린 토의 수장인 여군주 제이나 프라우드무어는 그롬마쉬 헬스크림의 처형, 즉 사형을 강력하게 주장했으나 "패잔병 오크들을 지휘할 수 있는건 그롬뿐"이라는 카드가의 극구반대와 볼진과 바리안 등의 '심신미약 상태' 판결로 무산되었다.

결국 그롬은 재판장에서 "무참히 살해당한 드레노어 종족들에게 피해 보상을 하고 유족들에게 진심 담긴 사죄를 할 것", "사회봉사의 일환으로 패잔병을 이끌어 드레노어 재건 프로젝트를 지휘·감독할 것"을 선고 받아 드레나이 부족과 총독들에게 사죄순례를 하고 있으며, 순례가 끝나는 즉시 오크들을 이끌고 재건을 지휘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길니아스 외교분석학 박사 블레이즈 바이트 경은 "겉으로만 봤을 때 이 재판은 단순히 그롬의 처분에 대한 사건으로만 보이지만, 실은 이미 서서히 진행중이던 키린 토의 수장급 인물들인 카드가와 제이나의 정치적 갈등이 더욱 심화될 수 있는 사건으로 봐야한다."는 의견이다.



- 아즈샤라ㅣ안토니 수석기자 (검수 : 페르페로 편집장)




■ TOW에서 최신소식을 만나세요! ■

 아제로스의 온갖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신속한 뉴스, 담백한 왜곡, 신랄한 풍자.
오직 타임즈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바로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 신청을 원하시면 Facebook 페이지에 방문해주세요.


Lv7 수석기자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갤러리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최근 HOT한 콘텐츠

  • 와우
  • 게임
  • IT
  • 유머
  • 연예
AD